|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dwij (드위지) 날 짜 (Date): 1998년 7월 4일 토요일 오전 03시 00분 35초 제 목(Title): Re: The Realm of the Sense를 다시 추천하� <감각의 제국>도 그렇지만, 최근에 본 비디오 <아름다운 청춘>역시 인간의 성적욕망이란 과연 무엇인지, 그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생각하게 만든 영화였다. 결혼까지 한 여교사가 자신의 제자인 어린 남학생의 성적호기심을 이용해 유혹하고 섹스에 탐닉하다 결국 파국을 맞게 되는 얘긴데... 이 여교사는 제자의 수업까지 빼먹게 하면서, 또 사업이 안되 실의에 빠져있는 남편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오로지 성욕만을 채우려 한다. 나중엔 나름대로 성정체감을 형성하게 된 제자가 애정이 없는 교사와의 섹스는 거부하자 병을 깨 위협하기도 하고 교탁에 가려진 치마를 걷어올려 유혹하기도 하고 급기야 자신의 교권을 이용해 유급시켜 버리기까지 한다. 이 영화를 보고 있자면 정말 인간의 욕망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감각의 제국>보다 노출이나 표현의 노골성이 덜해서 그렇지 같은 맥락으로 놓고 볼만한 영화인것 같다. 단지 <아름다운 나의 청춘>은 인간의 성적욕망외에도 사춘기의 주인공이 어른이면서도 한없이 무기력하고 부도덕한 어른들의 모습들을 통해 스스로 일으켜 세우는 내면의 성장변화가 첨가됐을뿐. ∼◎ Ðωij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