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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sypark (울 뽀~)
날 짜 (Date): 1997년10월16일(목) 10시44분55초 ROK
제 목(Title): <性생활이 건강에 좋은 10가지 이유>




 정기적인 섹스는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미국의 
성의학자인 테레사 크렌쇼박사는 [섹스가 장수에 유익하다는 증거가 늘고 
있다]며 [남성 건강] 11월호에 이와 관련한 해설을 실었다. 다음은 [남성
건강]에 실린 [섹스가 건강에 기여하는 10가지 사항]

  1. 활력을 느낀다. = 성행위는 "육체적 운동의 한 형태"다. 일주일에 세번씩 
섹스를 할 경우 7천5백 칼로리가 소모되면 1년간 합산하면 1백20칼로리를 달린
셈이다. 

  2. 심호흡에 도움 = 성행위는 세포의 산소량을 증가시키고 각 기관과 조직의 
기능을 최대로 활성화시킨다. 

  3. 호르몬 증가 = 육체적 운동은 어떤 것이든 남성호르몬인 테스트로테론을 
증가시킨다. 전문가들은 이 호르몬이 남성들의 뼈와 근육을 단단하게 한다고
믿고 있다. 

  4. 콜레스테롤치 조정 = 섹스는 나쁜 콜레스테롤에 대한 좋은 콜레스테롤의
비율을 유익하게 조절하는 한편 총콜레스테롤치를 얼마간 낮추는 효과가 있다.

  5. 통증 해소 = 미국 성교육연맹회장 비벌리 휘들 박사는 섹스가 관절통 두통
등의 통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

  6. 호르몬 보충 = 성애에 몰입하고 있는 동안에는 자연적으로 DHEA가 분비된다.
오르가슴과 사정 직전에는 DHEA 혈중농도가 보통때보다 다섯배나 올라간다.

  7. 전립선 보호 = 여러 연구에 따르면 전립선 관련 질환은 전립선에서 만들어진
분비물에 의해 생기거나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규칙적인 음경 운동은 이런
분비물을 없애준다. 그러나 갑자기 섹스주기를 바꾸면 전립선 질환이 생길 수 있다.

  8. 스트레스 해소 = 섹스 후의 만족감 혹은 나른함은 정신이나 순환기계에 
유익하다. 

  9. 부부간 일치 = 사랑이 깃들인 접촉은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화학 물질인 
옥시토신 농도를 증가시킨다. 옥시토신은 배우자간의 성 접촉을 더욱 빈번하게 
한다. 

  10. 육체에 활력 = 섹스는 여성에게 특별히 유익한 점이 있다. 정기적인 섹스는 
여성호르몬 농도를 높여 심장병을 막고 질 조직을 더욱 부드럽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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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에 신문을 읽다 섹스라이프 보드에 적합한 내용이란 생각이 들어 올립니다.
   
   오늘자 (10월 16일 목요일) 동아일보 건강란에서 발췌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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