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Life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 肉棒先生)
날 짜 (Date): 2013년 01월 01일 (화) 오후 06시 46분 29초
제 목(Title): 애무안하는 남친.. 침대에서 너무 소극적이




안녕하세요. 남친은 30대중반이고 저는 20대 중반이예요
 
사귄지 얼마안됐지만 남친이 졸라서 잠자리를 가졌는데.. 속궁합이 
안맞는걸까요?
 
항상 자기가 하고싶어서 모텔데려가고 들이대놓고는 막상 침대로 가면 정작 
남친은 소극적이예요
애무나 전희는 하지도 않고 가만누워서는 저한테 빨아달라 뭐해달라 하면서 
받기만 할려고 합니다;;;
 
제가 업소도우미도 아니고 여친인 저한테 왜이럴까요? 섹스를 할줄 
모르는남자인가요?
 
자기는 아무것도 안해주면서 가만누워서 받을려고만 하는 태도를 보니 
정떨어져서 하고싶던맘도 싹 사라집니다.
 
자기가 무슨 상전인줄 아는건지.. 나이가 많아서 이런걸까요? 제가 자기좋다고 
하니까 아예 저를 만만하게 보고 이용할려는 심보인가요?
 
맨날 전희도 없이 곧바로 삽입해버리면서 혼자만 느끼고 끝내버리니까 섹스하는 
재미도 없고 아프기만 하고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네요
 
제가 말안하면 애무는 할 생각도 안하고 애무해달라고 용기내서 말하면 마치 
내몸이 더럽다는듯이 꺼려하더군요. 가슴도 겨우 빨아주고 아랫쪽은 쳐다만 
보고는 아예 입도 안댄답니다.
 
제가 내가 더럽냐고, 냄새나냐고 물으니까 아무냄새도 안난데요. 저도 냄새나서 
그런가싶어서 열심히 씻고 여성청결제 같은것도 쓰거든요.
 
암튼 그냥 애무를 싫어하는 사람같더군요. 그러면서 자기꺼는 왜 빨아달라고 
당당하게 말하는지 너무 이기적인거 있죠..
 
잠자리문제 때문에 다른것도 싫어질려고 합니다. 세대차이 인건가요? 원래 
나이많은 남자들은 애무할생각 못하나요? 아님 평소에 업소에만 다녀서 
받는것에만 익숙해져있는건지.. 그러면 그냥 도우미랑 하지 왜 여친을 
만나는걸까요.. 돈안드는 창녀를 원하는건가요?
 
그리고 삽입해서도 한 2분? 만에 끝내고는 곧바로 누워버려서 정작 나는 
느낄틈도 없고;
 
오르가즘이 도통 뭔지 조금의 쾌감도 안느껴지니 나도 좀 느껴볼려고 
여성상위자세 있죠 그렇게 해볼려고 위에 올라타서 하려는데 남친은 그냥 
가만누워서 아무런 호응이나 동작도 안하고 눈감고 자네요ㅡㅡ
 
내가 뭘 좀 해보려고 하면 항상 나혼자만 열심히 움직이는꼴이죠.. 나혼자만 
열심히 움직히면 뭐하나요 적극적으로 받아주고 열정적으로 덮쳐주는 상대가 
있어야 재밌죠
 
침대에서 좀 적극적이고 열정적일수는 없는지.. 섹스가 그렇게 귀찮으면 모텔은 
왜자꾸 데려가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돈안드는 도우미가 필요할뿐인가요? 
모텔가서 섹스는 한 15분만에 끝내버리고 그냥 누워서 티비보거나 잠만 자고 
나옵니다.
 
제가 아쉬워서 뭐라하면 저보고 밝히지좀 말라고 합니다-_- 그냥 저는 가만히 
시키는대로만 해야된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남친은 제가 아무런 욕구가 없는 
인형인줄 아나봐요.
 
그리고 말안통해서 싸우면 걸핏하면 '돈많은놈 만나면 되겠네' 이러면서 
딴소리나 지껄입니다. 아니 내가 언제 오빠한테 뭐사달라 했냐? 하면 제말은 
듣지도 않고 '돈많은놈 하나 물면 되겠네' 이러면서 자기주장만 펼칩니다.
암튼 대화가 안통하니까 점점 지치고 짜증만 나네요 
 
내가 원하는건 돈도 아니고 뭐 대단한거 바라는것도 아닌데.. 그냥 나한테 좀더 
신경써주고 침대에서도 자기만족만 누릴려고 하지말고 나한테도 좀더 
배려해주길 바랄뿐인데..
 
애무하는데 돈드는것도 아니고 그거 해주기싫어서 무시하는게 사랑인가요? 맨날 
저한테 돈돈 하는데 애무하는데 돈들어가는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내가언제 
오빠한테 돈달라했나.. 애무해달라했지..
 
자기혼자만 만족하는게 뭐가 사랑이라는건지.. 그럼 첨부터 사랑한단말은 
왜한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자기욕심 채워줄 도우미 필요하다고 하지..
 
암튼 이렇게 연애하기는 싫어서 아까전에 우린 속궁합안맞는것 같다고 
헤어지는게 좋겠다고 카톡보냈는데 저보고 걸레같은년이라네요-_- 참나... 
이런남자랑 그동안 만난 저도 참 한심하네요ㅜㅜ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