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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 肉棒先生)
날 짜 (Date): 2013년 01월 01일 (화) 오후 06시 45분 53초
제 목(Title): Re: 남친과 관계후 오는 방광염ㅜㅜ어쩌죠.





지금의 남친은 난잡한 성생활을 하는걸로 보여집니다. 건강한 남여가 성관계후 
염증에 걸릴 확률은 손가락을 집어 넣었을때 상처가 아니면 쉽게 걸리지 
않습니다. 또 남친이 성기에 보형물을 넣었다면 한여자만을 위해서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자주 걸린다는 얘기는 더더욱 안좋습니다. 한편으론 
글쓴이의 질이 건강하지 못할수도 있어요. 여하튼 결론은 빨리 헤어지길 권해 
드립니다.
모기만한 소리 |12.12.16
4
요도와 질 사이가 좁으면 관계하면서 균이 쉽게 들어가 방광염이 잘 걸린다고 
합니다...
관계후에 소변을 보면 균이 나가기 땜에 항상 관계후 소변보라고 산부인과 
의사샘이 말하더이다...경험담이니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도브 |12.12.17
2
과격하게 하지말고 살살 하세요~
올리빈 |12.12.16
2
개인적으론 볼땐 남친이 조금 문란해 보여요. 빨리 치료하시고 맘의 정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모기만한 소리 |12.12.16
2
방광염이나 질염은 성관계에 의한 경우보다는 레인님의 건강상태와 
관련있을거예요~
스트레스나 피곤이 앃인 경우,감기 걸리듯,여자한테는 그쪽에 감기가 걸린 
거라고...
의사샘께 들은 말씀이예요~
혹,남친께서 문란한 성관계를 하시는 경우라면 얘기가 또 다를테니 우선 
남친과 진지한 대화도 해보시구여~^^
히든밸리 |12.12.16
2
혹시 오랄을 하시진 않나요? 100% 질염이나 방광염옵니다. 확인해 보세요
yoon2 |12.12.18    
0
ㅡㅡ 야들아 뭐가 난잡햐...남자 고추에 염증 있어도...여자 염증 
걸린다...나도 난잡은 커녕 한여자랑 관계했는데도 고추에 염증 걸렸다...여기 
아즘씨들 헷소리 하는거 듣지 말고 남자친구 말 믿으삼...남자친구와 결혼할 
사이라면서 믿어야져...쯔쯔
오도아케르 |12.12.17    
0
레인님, 댓글들을 읽지않고 바로 적습니다.
관계시 위생이나 평소 건강여부와 관계없이 사이즈가 맞지 않음으로 인해 
질염이 올 수 있습니다. 사이즈라고 했지만 뭐 여러가지를 포함하는거죠. 
체위에 따른 각도, 관계전 애액이 충분하냐 여부 등.
저는 남편을 만나기 전 관계시 통증을 겪지 못했던 사람입니다. 남편과 
결혼하고 나서야 뭔가 문제가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한두번이 아니라 거의 
매번이었다는게 문제였죠. 심리적으로도 위축되어 쾌감보다는 고통에 
민감해지더라구요. 
너무 쓰라린 통증에 사정 후 티슈를 갖다대보았더니 피가 묻어나오더군요. 
파열된거죠. 거의 늘 파열되고 울며 씻었습니다.
파도의춤 |12.12.17    
0
  남편과 관계 한 이후엔 검진시 거의 틀림없이 질염이 오더군요.
나중에 산부인과 의사도 얘기했습니다. 관계 시 출혈이 발생하는건 자궁에 
문제가 있다는 시그널로 보면 된다구요.

지금요? 그런 일이 반복되니 당연 횟수가 적어지고 결국 섹스리스까지 
오게되었습니다.
휴우~ 남 일 같지가 않네요.
파도의춤 |12.12.17    
0
요도와 질 사이가 좁으면 관계하면서 균이 쉽게 들어가 방광염이 잘 걸린다고 
합니다...
관계후에 소변을 보면 균이 나가기 땜에 항상 관계후 소변보라고 산부인과 
의사샘이 말하더이다...경험담이니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도브 |12.12.17    
2
  감사해요..출근도 못하고 병원들러 항생제 주사 맞고 약 타왔네요..결혼 
생각하는 사이인데 계속 이러면 제가 못살것 같아요ㅡㅡ
rain |12.12.17    
0
남자가 두달을 어찌 참았을까요???
질염이나 방광염,요도염....100% 다른여자가 있는겁니다~
해피데이 |12.12.17    
1
  그런가요?남자들은 안하고 두달 못참나요?ㅡㅡ결혼 할 상대인데..대화를 
진지하게 해봐야 겠어요..사실이면 실망이 너무 크네요..
rain |12.12.17    
0
관계전에 반드시 씻고 하세요. 둘다. 그리고 그런식으로 혼전에 성적으로 
문란하게 살면 반드시 얼마되지 않아 자궁, 난소, 나팔관등등에 치명적인 
부인과 질환들이 따릅니다. 
산부인과 의사나 간호사들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부인과 질병은 ""반드시 
성관계를 해본 사람만 걸리는 것이다".. 난소암, 자궁암, 자궁종양, 등등 이런 
질병은 성관계를 해본 사람만 걸리죠. 그것도 성결치 못하고 지저분하게.

참고로 그런 방광염이나 질염등이 후에 저런 큰병으로 되는 거라고요. 
일단 그런 것이 생기면 무조건 물을 최대한 많이 마시시오, 살뺀다고 깨작깨작 
먹는 사람들이 그런 성관계후 그런 질병을 달고 삽니다. 2L/일
DECENT |12.12.16    
1
  관계전 샤워는 당연히 하는데요..무섭네요ㅡㅡ주말에 물을 계속 마셔 몸이 
퉁퉁 부었답니다. 그래도 할수있는게 물 마시는것 뿐이라 계속 
마실게요.감사합니다.
rain |12.12.17    
0
과격하게 하지말고 살살 하세요~
올리빈 |12.12.16    
2
방광염이나 질염은 성관계에 의한 경우보다는 레인님의 건강상태와 
관련있을거예요~
스트레스나 피곤이 앃인 경우,감기 걸리듯,여자한테는 그쪽에 감기가 걸린 
거라고...
의사샘께 들은 말씀이예요~
혹,남친께서 문란한 성관계를 하시는 경우라면 얘기가 또 다를테니 우선 
남친과 진지한 대화도 해보시구여~^^
히든밸리 |12.12.16    
2
  감사해요 히든벨리님..제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럴거라는 생각도 하고 
있긴한데..자주 하지도 않는 관계후 심하게 꼭 생기니ㅡㅡ 남친한테 화가 
나기도 하고..문란한 성생활 할 사람 아니라고 생각하지만...남자들 속을 어찌 
알겠어요...아니기를 바랄뿐이고..일단 제게 관계를 두려워 하는 맘이 생긴게 
큰일이네요.. 원인 과 치료가 불가피 한듯 합니다.감사해요~
rain |12.12.16    
0
더불어, 치료 후에는 수분섭취를 늘리고 크랜베리가 함유된 음료나 비타민을 
꾸준히 복용하므로서 재발에 대한 예방에 신경써야 합니다. 또한 성관계 직후 
소변을 보는 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침입한 세균들을 소변을 통해 
물리적으로 배출시킨다면 예방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참고로, 동반된 질염이 있는 경우 이를 같이 치료해야 합니다. 잦은 질염 역시 
방광염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래도 지속적인 방광염이 재발한다면 장기적으로 소량의 항생제 또는 
요로감염 예방약을 복용하는 방법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여성비뇨기과를 찾아 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겨울여행 |12.12.16    
1
  감사합니다.겨울여행님..소변검사를 통해서 다 알수 있는건 
아니군요...여성비뇨기과 찾아 가봐야 겠어요.
rain |12.12.16    
0
셋째로, 과도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에 의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방광염의 
잦은 재발을 초래할 수있습니다. 물론, 단순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해서 꼭 
방광염이 재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린 원인들과 같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여러 원인 중 하나의 요인으로 볼 수는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초기의 불충분한 치료가 방광염 재발과 항생제 내성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약들은 전문의약품이 아니므로 일시적인 증상 
호전만 있을 뿐 오히려 염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재발성 방광염의 치료는 단발성 방광염보다는 더욱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1. 세균배양검사와 특수검사를 통해 원인균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2. 적절한 항생제를 통해 충분한 치료를 한 후,

3. 염증과 원인균이 완전히 제거됐는지 재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4. 또한, 원인균에 따라 필요하다면 남자친구분에 대한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겨울여행 |12.12.16    
2
  감사합니다. 겨울여행님...남들에겐 즐거운 성생활이 제겐 점점 꺼려지는 
트라우마가 되기전에 원인 분석 하여..치료 해야 겠어요.
rain |12.12.16    
0
방광염은 재발을 잘 하는 질환임에는 틀림 없지만, 짧은 간격으로 자주 
재발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다른 숨겨진 원인들을 찾아봐야 합니다.



먼저, 젊은 나이에서 자주 재발하는 방광염은 성관계와 관련이 많습니다. 
특히나 질염과 동반되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만일 성관계가 주기적으로 
있으시다면 일반적인 대장균 외에 잘 치료되지 않는 세균(예를 들어, 
요도염균과 같은 성병균)의 동반감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러한 균들은 일반 
소변배양검사에서 검출되지 않으며, 일반적인 항생제에도 잘 반응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특수검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원인균을 밝혀야 합니다.



둘째로, 요로계 기형이나 요로결석이 존재하는 경우입니다.

초음파검사, 요로조영술(X-ray검사) 등을 통하여 방광염에 잘 걸릴만한 
구조적인 문제나 감염된 결석이 존재하는 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겨울여행 |12.12.16    
2
  ..관계후 염증이 발생되는 걸로 봐서..요도염균일 확률도 
크네요..ㅡㅡ...감사합니다.여행님
rain |12.12.16    
0
지금의 남친은 난잡한 성생활을 하는걸로 보여집니다. 건강한 남여가 성관계후 
염증에 걸릴 확률은 손가락을 집어 넣었을때 상처가 아니면 쉽게 걸리지 
않습니다. 또 남친이 성기에 보형물을 넣었다면 한여자만을 위해서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자주 걸린다는 얘기는 더더욱 안좋습니다. 한편으론 
글쓴이의 질이 건강하지 못할수도 있어요. 여하튼 결론은 빨리 헤어지길 권해 
드립니다.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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