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 肉棒先生) 날 짜 (Date): 2013년 01월 01일 (화) 오후 06시 44분 40초 제 목(Title): 리스탈출기2 역시 저희 부부의 치부입니다만...;;; ------------------------------------------------------------------- 얼마 전 관계 후에 랑에게 물었습니다. 아성 ‘예전에 사정을 안하고 끝났을 때 어떻게 했어.’ 랑 ‘그냥 그랬지뭐.’ 아성 ‘나 한테 손으로 해달라고 하거나 당신이 손으로 하지 그랬어. 야동보면 그런거 많이 나오잖아 관계 오래하다가 끝에 남자가 자기 손으로 막 한 다음에 여자에게 쏴~하는거.’ 랑 ‘그 전엔 자위를 한다는게 창피한 거라고 생각했어...’라고 합니다.ㅜㅜ 울 랑은 지루입니다. 지난 8년간 관계에서 사정을 못했습니다. 난 작년까지만 해도 지루라는 말조차 알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그냥 사정을 안 하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심지어 랑의 정자가 이젠 안만들어지나...건강이 많이 안좋아진건가... 이런 한심한 생각을 하고 살았더랬습니다. 그러다 미즈넷을 알게 되고 남자들이 성감의 절정이 사정이라는 거 단지 성감의 절정일 뿐 만 아니라 계속적으로 달아오르는 성감을 느끼는 여자와는 달리 남자들은 강한 한방을 사정 시에 느끼는 것이라는 것을 그제야 알았던 겁니다. 그런 것을 알게되면서부터 랑의 사정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정은 하냐고 한번 해보라고 랑을 부추겨 자위를 하게 하고 8년만에 정액을 보았습니다. 그게 올봄의 일이었습니다. 그후로 이렇게 저렇게 노력했지만 많은 좌절감을 겪어야 했습니다. 어느분은 이쁜이 수술을 하라고 하시지만 본인의 손이 아니면 내손으로 해도 사정이 어려운데 이쁘이 수술이 효과가 있겠냐고요... 그래도 오기로 질사를 이루리라는 생각에 자위 금지령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그게 화근이었던 겁니다. 내가 미즈넷에서 리스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늘 하던 충고가 있습니다. 성관계시 즐거운 사람은 횟수가 늘 아쉽고 성관계에서 즐거움을 못 찾고 괴로운 사람은 거부를 하게 된다고... 내가 미즈넷에서 느꼈던 것을 정작 알면서도 몰랐던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끊임없이 덤벼주는 아성을 아내로 둔 랑을 부러워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정하지 못하고 끝을 맺어야 했던 랑은 관계가 괴로웠던 겁니다. 어느 순간부터 질사만이 살길이다에서 같이 즐거워야 한다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 후부터는 남편이 많이 피곤하지 않는 한 어떻게 하던 사정을 하고 끝을 맺습니다. 거의 본인의 손에 의해서지만 한두번 젤의 도움으로 내손으로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피곤한 날이면 본인이 하면서도 힘들어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옆에서 다른 사람을 끌어들여 상상하게 도와주거나 자위를 하면서 같이 흥분해주거나 합니다. 그러면서 횟수가 늘었습니다. 어떨때는 3일만에 덤벼주시고 담날 아침에 또 하기도 하고 합니다. 부작용도 있지만...;;;;; 랑도 이제 자위보다는 나와함께 하는 관계에서 즐거움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아성부부 리스탈출의 진짜 이유입니다.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