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 肉棒先生) 날 짜 (Date): 2013년 01월 01일 (화) 오후 06시 31분 25초 제 목(Title): 노래방도우미 .. 생각의 차이가 이런걸까요 제 친한 친구와 밥을 먹으면서 한 얘기인데요. 남자가 직장생활 하다보면 노래방에 가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냥 가는게 아니라 노래방 도우미라고 같이 놀자나요 근데 생각해보세요.. 남자들 그냥 도우미하고 노래만 하는게 아니자나요 서로 부비고 만지고 심지어는 2차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거든요. 제친구는 지 남편이 노래방 도우미랑 노는거 이해한답니다. 거기에 이쁜여자 아니면 놀지말라고 까지 말도 하구요. 2차? 그럴수 있다 생각하는 제친구.. 제 생각은 그래요. 노래방 도우미 .. 그래요 같이 노는건 좋아요. 같이 탬버린치고 노래같이 부르는것까지.. 하지만 서로 부비고 만지고 스트립쑈까지 한다는 그건 도저히 이해 못하겠는데.. 결혼한 유부남이 왜 남에 여자랑 노는지.. 문제는 2차.. 이 이야기 때문에 칭구랑 싸울뻔 했네요..ㅋㅋ 제 친구가 예전에 술집 마담 일을 하면서 지금 신랑만나서 잘살고 있거든요 우리 신랑한테도 노래방가서 도우미랑 노는게 어떠냐며 그런거 신경쓰지말라 하더군요. 어끄제 저랑 제친구랑 울 신랑이랑 다른남자2명 해서 노래방에 갔는데 남자2명이 쓸쓸하다고 노래방 도우미를 제친구가 불르더군요..ㅋㅋㅋ 노래방 사장님이 여자 있음 안댄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우리끼리 놀았거든요.. 이런 제친구 이해하세요?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