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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 肉棒先生)
날 짜 (Date): 2012년 12월 05일 (수) 오전 12시 12분 17초
제 목(Title): ㅅㅅ하다 제아래서 나는 콘돔냄새땜에 남친




안녕하세요.미즈넷님들..전 20대중반여자이구요..동갑인 남자친구를 
결혼약속까지하며 4년동안만나고있습니다..
오늘 정말 너무 혼란스러워서 성터놓고에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일단 정말 궁금해요..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정말 아무리 미친듯이 정말 사랑해도..욕할수 
있나요?예를들면 여친에게 시발년아.(욕해서죄송합니다)
물론 위의 물음의 그렇다란 답이 올수 있는 상황은 바람을 폈을때 
인가요?ㅎㅎㅎ물론 바람피면 해도된다 안된다의 의견으로 팽팽히 맞서겠죠..
 
이야기기에 앞서 간단히 저희소개를 하자면 저희는 동갑에다가 또 서로 
외로움을 잘타고 또 고집도 세고 이해심이 너무부족해서 지금까지 헤어진 
횟수만도 최고절정기에는 일주일에 두세번..한달에 10번정도고 지금은 
좀나아져서 한달에 두세번정도로됩니다..하지만 동갑이라 그런지 너무너무 
저에게는 힘드네요.그래도 사랑하니까 서로 이어갔어요.
오늘..남자친구를 만나서..정말즐겁게 밥을 맛있게 먹고..MT에 갔습니다..일단 
춥기도 하고..오래있으려고 갔습니다..
엠티가서 놀다가 스킨십도 하고 서로얘기도 하다가 사랑도 나누다가 아래 
냄새를 맡았는데 ㅋㄷ냄새가 났나봐요..남친이랑 저는 ㅋㄷ사용안한지 한 두달 
정도 됬습니다..(이부분에 대해서 악플은 달지 말아주세요 저 지금 심적으로도 
무척 혼란스럽고 힘든상태입니다. 일단 제 글의 요점을 파악해주시고 
답글달아주시면 정말 감사드릴꼐요ㅠ)제생각엔 남치과 마지막으로 할때 안에 
있던액이 내려와서 콘돔냄새가 날꺼라 생각했고 아마 그래서 날꺼다 
~얘길해줬더니 약간 미심쩍은표정을 지어요..남친왈 우리 ㅋㄷ안한지 
두달됬는데?근데 냄새가 난다고?
의심하는 투로 하길래 그럴수도있지 그럼 왜나겠어~~..
계속 냄새를 맡아요..전 찝찝하기도 하고 안믿나? 싶어서..저도 
기분이상했어요..그러다가 얘기를 하는데 남친이 제가 요즘에 너무..다른남자 
생긴게 아닌가 생각을 했데요..이유는..제가 생활비가 없어서 돈이 급해서 
알바를 시작했습니다...한지 2주 되가는데요.일안하다가 해서 그런지 
적응하기가 힘들었나봐요. 일안할때는 남친이 일을 했지만 연락도 많이 ㅎㅏ고 
남친쉬는날에는 일찌 봤어요..하지만 제가 1시간 반거리걸리는 곳ㅇ로 나가니 
저도 피곤하고 또 끝나고 오면 씻고 밥먹고 내일갈준비하고 저도 해야할 
준비해야하는데 그래서 연락하는 시간도 줄고 또 그사이에 싸우고 이러다보니까 
서로 지쳐서 저도 사랑한단말을 많이 못하고 남친이 제가남자가 생겼따고 
생각했나봐요..그런데 솔ㅈㄱ히 남자만날 시간도 없고 만날수도없고.전 항상 집 
회사 남친이라.또언제든지 할수있는 영상전화항상 받으니까 의심할겨를 
이없었죠..지금은 ㅇ남친이 폰이 망가져서 없어요.
 
그래도 알바하면서 만날때도 정말 사랑한ㄷ 하고 서로 애정표현하고 영화도 
보고 좋게 지냈어요.그런데 남친이 말하기를 만날때는 정말 좋은데 ,,나를 
사랑하는거 같은데 없을때는 ㅇ그런생각이 안든다는거예요. 몇일전에는 남친이 
앞으로의 계획을 짜서 저에게 보내줐는데 제가 못봤쬬..주말에..그랬더니 내가 
보내준게 3일지났는데 아직까지 못봤냐고 관심이 있냐고..그러면서 내가 남자ㅏ 
생긴게 아닌지 불안불안하대요..방금까지내가 안아주고 사랑한다 해주고 뽀뽀도 
계속 해줬는데 말이죠...
그러다가 제가 해명을 했어요.
나 회사 다니다가 요새 너랑 대화할 시간이 많이 없는건 이해ㅏ는데 나도 
피곤하고 일끝나고가면 ㅠ 씻고 밥먹고 해야해 ㅠ서그래
좀 이해좀 해줘 란식으로 했나봐요.그게 또 제가 부드럽게 얘길 
못했나봐요..그리고 제가 일할때 팀장님이 바로 옆에있는ㄷ ㅔ눈치보이고 
그렇다고 얘기하니까 이해도 못해주고
남친: 아 ~그럼 내가 욀운데도 너가 어쩔수없으니까 받아들여라?이거야? 어?
나: 아니 이해해달라는거지 ㄴ도 어쩔쉆어 ㅠ요즘은 실적안나와서 정말 또 
내옆이 팀장님이라 눈치보인단말야..
 
남친:저때는 너 너무일열심히한다고 컴터좀 하라고 쉬엄쉬엄하라고 했대매? 
왜말바뀌냐?
나: 그때는 처음에 들ㅇ간 2틀후에 운 좋아서 잘나온거고 또 일할의욕이 넘처서 
그런거구..그 후에는 일도 안되고 계속 자기랑 폰으로 눈치보면서 놀고 또 
팀장이 눈치준거잖아..이렇게 ㅎ얘기하다가 전 이해를 못해주는 남친때문에 
울었고 남친은 우는 저에게 울면다 해결되는거아니야 왜 니만알아 왜 불안한 
내맘은 몰라주고 니만알아달라고하냐고..전 울었쬬.. 남친이 저한테 
거짓말탐지기를 해보재요.첨엔 장난으로요..그래서 제가 아 우귀여워 
ㅋㅋ하면서 웃고 넘기는데 진짜 하려고 하는거 같더라구요..그래서 솔직히 
간다고는 했느데 내입으로 말하는것 보다 거짓말 탐지기란 장치의 말을 
믿나..좀 ..허탈하기도 하고..안한다고 했엉.그랬더니..
 
"에휴 너가 그럴줄알았따. 그래서 제가
"아 솔직히 넌 내말도 못믿고 무슨 기계따위의 말을 믿어.. 별로 ㅎ고싶지않아 
할수는 있찌만 해도 난 진짜인데 그게 거짓말이라고 나오면 넌 내말이 아닌 
탐지기의 말을 믿을거 같아...."했떠니
남친올:아 야 그게 얼마나 잘 걸러내고 정확한데..(하면서 어이없다는듯이 
얘끼를 해요..)그렇게 얘기하다가 서로 격해지고 저는 남친이 이제는 제말은 
믿지도않고 기계따위의 저의 마으을 시험하려는 것도 진짜 끝이 와다고 
생각했고 제가 우는데도 이해는 ㄱ커녕 니만안다고 하고 그냥 너무 
힘들었어요..그래서
제가 진짜 너무진짜 우리 생각좀 해보자..헤어지는것도 좋은거같아..정말 너무 
힘들고 ..너의 생각은 어때.."
 
라고 했죠.그랫더니 남친이 배신감이 드는지 제가 또 헤어지자고해서 너무 
화가나는지 저보고 나가래요...
아우시발 또 헤어제자고했어..너 진짜 그따위로 살지마라 하면서 
너따위같은애가 있냐..아 진짜 쓰레기같은년 이러면서 저한테 ..
그래서 옷을입고 나갔어요..문이 두개있는데 안에 문을 닫자마자 쿵 
!거려서..제가..다시문을열고..지금 무슨소리냐고..모했냔까
휴지이싾아요..모텔휴지는 그 휴지담긴 통이 엄청 딱딱하고 크잖아요..그걸 
제가 나가자마자 문에 던진거였어요.전 들어가서 모냐고 미쳤냐고..그랬떠니 
아진짜 꺼지라고 존나또배신감 느껴 진짜 또버리냐? 해서 전 ..버린게 아닐 
진짜 너무아닌거 같아서 생각해보자고 한거라고 했떠니..제 멱살을 잡으면서 
나가라고 밀어요..제 겉옷을 잡고 밖에있는 문에 가깝게 밀어버리고..전 울면서 
남친을 때리고...어떠게 저를 너무 함부로 하는거 같아서...너무 아직도 
진짜...보통 정말 심한 다툼있는경우에
이렇게 싸우나요?...전 정말 남친이 아무리 화나도 제 멱살을 잡고 밀고 
엎어질뻔도했는데 ..그후에는 제가 화나서 손바닥으로 등을 떄리니까 너 진짜 
폭력성머냐고....하면서 말하니까 아 시발년아.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뭐 .? 또 나한테 시발년이라 한거야..?이러니까 "그래 아 씨발 
진짜 너 ㅈㄴ나 쓰레기다 "라고 하고 전 울면서 힘없이 나가려는데 어차피 
나갈꺼니깐 좀 만 앉아서 얘기만 하다가라고..전 정신이 멍해서 그냥 남친이 
앉히는 데로 앉고..남친은..앆얘기를 하는데 전 하나도 안들어오고..그러다가 
제가이제 눈물도 안나오고 멍해서 간다니까 저를 마지막으로 안재요..
그러더니 안더니 남자 함부로 만나지말라고..나보다 좋은남자만나라고..그래서 
전 그냥 암말도 없이 버스타러 향했죠.
남친이 따라오더니 미안하다고..제가 탄 버스를 타요..제가 타지말ㄹ고 진짜 
우린 끝이라고..너무 끝까지 와버렸어..
난 이나이먹도록 진짜 남친한테 시발년아 소리나 듣구..정말 나도 
이런사랑하기싫ㅇㅓ.우린서로 너무안맞고.힘들어.하니까
내가 다잘못하고 니가 일하느라 나한테 관심안갖고..내가 준것도 안읽고 
안사랑하는것 처럼 느끼고 그래도 내가 다 견뎌낼꼐 니가 남자생긴거 같다고 
생각해도 내가 알아서 그냥 견딜게 제발 우리 헤어지지말자..이러길래 그냥 
진짜 끝내자고하고왔는데
지금도 계소 연락오네요.....안헤어진거 처럼 다시 제가 만날거 처럼제가 
전화안받으니까 음성메세지도 남기고
"자기야 싯으러갔어?빨리오 ㅏ아까 너무 추웠어 귀도 꽁꽁 손도 꼬옹 ㅠ 
보고싶어 빨리와 여보여보 아까는 내가 정말 잘못했어 ㅠㅠ 응?정말 자ㅣ가 
떠날까봐 무섭다. 자기야 빨리와! 이러네요.."
전 지금까지 남자는 많이 사겼지만 다 깊게 사귄적도 없고 다 한두달에 다가 
이남자가 처음이고 오래사귄건데 ..남자에대해 잘몰라요.. 다른커플들도요..
남자들이 여자가 헤어지자고 반복하고 서로 잘해보자고 했다가 또 여친이 
헤어지자고 했을때 배신감으로 때릴기세로 막 함부로 하나요..??,,여자분들 
이런경험있으세요? 싸울때 시발년아 도 하시나요..??,,,전 그냥 건강한 
,,서로를 위하고 믿는 시발년아는 상상도 못하는 그러연애를 생각했는데 
..어쩌다 성격이 너무 상극이다 보니..이렇게 됬네요...
진짜 궁금해요..남자들 너무 화나고 배신감 들면 여자친구한테 시발년아 
쓰레기같은년하면서 막 멱살도 잡아요..?ㅠ
이젠 남친한테 시발년아..까지 
들으니..정말.....아........................내가 그렇게 배신감을 준건가...
아무리그래도 화나도 나의멱살을 잡고 나가라고 하고 밀치고 던지려고 
하고...내가 아무리 자주 헤어지자고 했다고 한들...
너무 남친이 밉고 원망스럽고 ,,,,배신감들게 해도 여자친구에게 
욕하지말아야한다는건 저의 욕심이었을까요..
제가 너무 우스웠나봐요...아님 저한테 쌓인게 많았나...내가 너무 병신같이 
보였나봐요..하지만 웃긴게 저한텐 잘해줄땐 엄청
잘해주고 애교도 저보다 더 많고 정말 맨날 허구헌날 지겨울정도로 사랑한다 
하고 정말 제가 싫어하는건 하나도 안하려고 하고..절위해서 뭐든지 하려는 
남자처럼 보여서 정말 좋았는데 .
 
저는 그냥 다른커플들 처럼 살길 바랬을 뿐인데요.............그래서 예전ㅇ도 
제친구한테 넌 남친이랑 싸웠을때 욕들은적있냐니깐 5년사귀고도 한번도 
없다고하면서 하면죽지 하는데 부럽더라구요...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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