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Life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 肉棒先生)
날 짜 (Date): 2012년 11월 01일 (목) 오후 08시 25분 05초
제 목(Title): Re: 남자친구의 이런 행동 이해해야 되나요





나는 맨밑에분과는 좀 다른 의견..
분명 "그냥잘까?"질문할때부터 남자는 이미 하고싶어서 계속 물어본것으로 
보여지는데..
사랑하는 여자가 피곤해 잠들었으면 지켜봐주고 쓰다듬어 주면 되는것을..
꼭 그 상태에서 성기를 밀어넣고 싶을까요.?
물론 흥분이 될 수도 있다지만..
잠든 순간에는 좀 참아줄수 있는거 아닌가..
섹스는 둘이 함께하는것이지. 일방적인건 아니라고 봄

받아줬다면 기분나빠하지마시고.... 라는 말은 좀 아니지않나싶군요
황금사자 |12.10.05
10
과민반응이 아니라 충분히 불쾌하고 수치심 느낄 상황이었네요. 남자친구분 
배려심없는 사람이네요. 아무리 욕구가 급하더라도 술취해 잠든 여자를 억지로 
옷벗기고 깨워서까지 그러는건 아니죠... 그리고 술김에 하는 관계, 서로 
원해서 하는게 아니라 한쪽이 밀어붙여서 하는거 좋지않아요. 저는 님과 비슷한 
경우에는 아 싫다고!! 하고 강하게 거부해요 설령 나중에 말다툼으로 
번질지라도... 확실히 안하면 자꾸 이런일 생기거든요. 다 습관되고 버릇됨..
루루루모스 |12.10.05
5
적정선을 타라. 들이대는데 여자가 싫어 한마디 했다고 바로 돌아누워 자는 
놈도 문제고, 싫다는데 계속 들이대는 놈도 문제지만, 남 문제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그게 답인양 써 놓은거 보면 정말 인간들 한심하다. 자기 경험으로 
조언을 해줘라. 교과서 읽듯 그렇게 하지말고
테세우스 |12.10.05
5
완전 이해불가네요!!!!
모든 남자가 그런거 아닙니다!!
사랑하는 여자가 하기 싫다고 몇번이나 대답했는데 그걸 귀등으로 흘려듣고 
자고 있는 여친 입에다가 자기 아랫도리를 밀어넣다뇨...
밑에 계신분 남자분인거같은데.. 제 남친은 안그러거든요...ㅡ.ㅡ;;;;
qnfrdmsths |12.10.05
5
그런 새끼랑 왜 사귀냐....
으이구...한심한 ㅉㅉ
언젠가는 |12.10.05
4
헤어지세요 남자많아요
아름다움 |12.10.06    
2
젊은 남자들은 거의 그렇습니다. 님이 이해가 안되도 이해해 주세요. 갑자기 
옛날 생각나네...
색을 아는 남자 |12.10.06    
2
맞습니다.잘 생각했네요. 지지리도 궁상이고 그렇게 껄떡대는 남자는 생활의 
다른면에서도 시원치 않을 듯 합니다. 님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가 ,자신의 
원하는 바를 위해서는 상대방의 상황이나 입장등은 개의치 않는 사람인 듯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님도 그렇습니다. 결혼도 안한 관계에서 벌써 그런 
행동들을 한다는 것 자체가 그다지 고와보이진 않네요. 그리고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습니끼? 성이란 건 참으로 귀중하게 다루어야 할 부분이라서 정말 
평생 이 한사람이다 라고 믿어지고 확신이 들지 않는 관계에서 성관계를 
가졌다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내 감정만큼 내 몸도 
소중한데 내 인생의 스쳐지나가는
에스더 |12.10.06    
2
  뜨내기 에게 나의 소중한 것들을 마구 줍니까? 정말 결혼까지 생각한 
사람이라면 , 그래서 너무 사랑해서 그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면 결혼을 빨리 
하라고, 참을 수 없으면 결혼을 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런데 그 남자는 
아닌것 같네요. 정말 그 단 한사람을 못 만났다면 이사람 저사람에게 주면서 그 
한사람을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를 그 한사람에 걸맞는 사람으로 가꾸면서 
깨끗하게 기다리세요. 사람이 동물과 다른게 참을 줄도 알기 때문입니다. 그 
남자분과 결혼하실거면 빨리 하시고 안하실거면 헤어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제 생각에는.
에스더 |12.10.06    
2
개새끼구만... .
Assassin-1 |12.10.05    
3
형법에 "준강간"이란 범죄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술에 취해서 항거불능 상태에 있는 여자의 옷을 벗기고
동의도 없는 상태에서 강제로 그런 행위를 한다는 것은...
바로 "그 순간" 남자친구는 범죄(강간)의 "고의"와 같은 심리상태입니다.

어린 여중고생이 또래의 남자들과 술자리에 참석했다가
술에 취해 항거불능 상태에서 강제로 수없이 당하지만
그게 강간인지도 모르고 술기운 탓으로 넘겨버리는 일이 매우 흔합니다.
그렇다보니 그 "ㄱ ㅐ ㅅ ㅐ ㄲ ㅣ" 들은 성인이 된 후에도 
그런 행동을 계속 반복하죠.

그런 경험때문에 강간죄로 법정에서 서서는
"합의"하에 했다거나 "여자가 먼저 유혹했다"는 개소리를 하는겁니다.
PainKiller |12.10.05    
2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는 속담이 괜히 생긴 게 아니에요. 
대수롭지 않게 넘길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정말 놀랍네요. 
남자는 하고 싶을 때 못하면 미쳐버린다구요?
하고 싶을 때 그런 욕구를 참지 못해서 생기는게 성범죄 아닌가요? 
정상적인 생각을 가졌다면 절대 그런 행동 안해요.
PainKiller |12.10.05    
1
헤어져
metalica |12.10.05    
1
좋다기 보다는 아는 여자이니까 그냥 즐기자는 거겠지.......
고추잠자리 |12.10.05    
0
그럴때는 콱물어보리삼
우리아빠최고야 |12.10.05    
1
원래 한잔 삐리뽕돼면 졸라 땡기고 그런 겁니다. 이해하세요.
봄바람 |12.10.05    
2
남친이 너무 하고 싶은데 여친은 혼수상태ㄷㄷㄷ 얼마나 하고싶었을까......
sk dkanfoeh tkfkddp QlwyTskqhk |12.10.05    
1
여자에 대한 남자의 존중심은 관계이후에 생깁니다^^
퀘이사 |12.10.05    
1
그런 새끼랑 왜 사귀냐....
으이구...한심한 ㅉㅉ
언젠가는 |12.10.05    
4
급했구만~~~~
이 때 못 이겨주는 척이라도 해야되는겨~~~
고상준 |12.10.05    
4
과민반응이 아니라 충분히 불쾌하고 수치심 느낄 상황이었네요. 남자친구분 
배려심없는 사람이네요. 아무리 욕구가 급하더라도 술취해 잠든 여자를 억지로 
옷벗기고 깨워서까지 그러는건 아니죠... 그리고 술김에 하는 관계, 서로 
원해서 하는게 아니라 한쪽이 밀어붙여서 하는거 좋지않아요. 저는 님과 비슷한 
경우에는 아 싫다고!! 하고 강하게 거부해요 설령 나중에 말다툼으로 
번질지라도... 확실히 안하면 자꾸 이런일 생기거든요. 다 습관되고 버릇됨..
루루루모스 |12.10.05    
5
적정선을 타라. 들이대는데 여자가 싫어 한마디 했다고 바로 돌아누워 자는 
놈도 문제고, 싫다는데 계속 들이대는 놈도 문제지만, 남 문제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그게 답인양 써 놓은거 보면 정말 인간들 한심하다. 자기 경험으로 
조언을 해줘라. 교과서 읽듯 그렇게 하지말고
테세우스 |12.10.05    
5
잠결인양 한번 깨물어주면..다시는 들이밀지 못할겁니다..
cooluck |12.10.05    
3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가 달려 오면 어떻게 할까요?
전차를 몸으로 막나요? 말이 안돼죠 ㅋㅋ 절대 정면으로 막을수 없습니다 
산산히 부서집니다 그간에 좋았던 모든 추억들도 삽시간에~
전차가 무식하게 달려오면 냥 안전선 밖으로 한발만 물러 나세요 넘은 틀림없이 
냥 지나가지 왜 피하냐고 다그치진 않습니다 
이런 하나의 일로 그간의 모든걸 걸고 판단하기엔 우리의 사랑이 넘 
아까워용~~~~
bluegum |12.10.05    
0
완전 이해불가네요!!!!
모든 남자가 그런거 아닙니다!!
사랑하는 여자가 하기 싫다고 몇번이나 대답했는데 그걸 귀등으로 흘려듣고 
자고 있는 여친 입에다가 자기 아랫도리를 밀어넣다뇨...
밑에 계신분 남자분인거같은데.. 제 남친은 안그러거든요...ㅡ.ㅡ;;;;
qnfrdmsths |12.10.05   '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