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 肉棒先生) 날 짜 (Date): 2012년 09월 30일 (일) 오후 08시 41분 40초 제 목(Title): Re: 결혼 10년,, 희망이 없는 하루하루 무지개님....... 토닥 토닥~~~ 꽃엔비 |12.09.12 8 상습적인 가정폭력과 아버지의 잦은외도, 하루가 멀다하고 맞으며살아가는 불쌍한 엄마를보며 아들은 다짐 또다짐합니다~ 내가 커서 불쌍한 우리엄마 호강시켜 드려야지, 나는내아이들에게 회초리조차 들지않을거야 라고... 헌데 정작 가정을가진뒤에는 부부관계에 부 자 조차꺼내는걸 더럽게 여기고, 자꾸만 언급하는 아내가 밉고 싫다.. 결국엔 나는 아무렇지않은데 당신이 있지도않은 문제로사람을힘들게 하니 나도 모르게 폭력을 행사하게된거다 라고 정해진공식대로 결론이남.. 누가뭐래도 성장하며 새겨진 자신만의신념을 부정할리없고 거울속에비친 나 라는괴물을 인정못합니다 인정하는 순간 이제 까지의 자신을부정하는것이니. 익명의알흠다움 |12.09.12 7 밖에서 푸시는게 빠르고 평화로울듯하네요 외돌개 |12.09.12 7 해결될 문젠지 해결안될 문젠지 먼저 판단하시고 아니 극복할수 있는 문젠지 극복이 안되는 문젠지 먼저 판단하시고 결단이 필요한 시점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이 더 소중하지 않을까요? 퀘이사 |12.09.12 5 이혼얘기하면 이혼하자합니다. 자기는 혼자사는게 편하다고 아이들고 있는데,,, 참 무책임하고 속상해요 같이 노력하자고 해도 자신은 그럴뜻이 없대요 아버지ㅣ 성화에 결혼했다고하네요... 사랑없는 그렇게 말하는 사람입니다. ㅠㅠ 쓰면서도 슬프네요.. 이런 현실이 무지개 |12.09.13 4 힘내요 꼭 잘해결되길 바래요 토닥토닥!! 다나에 |12.09.13 1 아 어떻게 이럴수가 이런분이 또 있네요 전에 그런분이 있어서 제가 상담해 준적이 있는데... 지금은 이런 세상이 있는줄 몰랐다고 딴세상 산다고 얘기 하네요 파란들 |12.09.13 1 어떤 내용인지 매우 궁금해지네요 무지개 |12.09.13 0 전문가를 불러서 얘기해 보세요~~나 이번에 당신이 안받아 들이면..이혼할 수 밖에 없다..가정을 위해서 한번만 양보해달라..요렇게.. 맘도홀쭉 |12.09.13 2 이혼얘기하면 이혼하자합니다. 자기는 혼자사는게 편하다고 아이들고 있는데,,, 참 무책임하고 속상해요 같이 노력하자고 해도 자신은 그럴뜻이 없대요 아버지ㅣ 성화에 결혼했다고하네요... 사랑없는 그렇게 말하는 사람입니다. ㅠㅠ 쓰면서도 슬프네요.. 이런 현실이 무지개 |12.09.13 4 10년동안 15회? 헐~~ 누군 하루세번 5일만해도 15회인데 ... 그와중에 남자1호 색녀아니냐?..라는 말이 힛트구만.. 후나 huna |12.09.13 2 공감 빵 vogovogo |12.09.13 1 해결될 문젠지 해결안될 문젠지 먼저 판단하시고 아니 극복할수 있는 문젠지 극복이 안되는 문젠지 먼저 판단하시고 결단이 필요한 시점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이 더 소중하지 않을까요? 퀘이사 |12.09.12 5 그런사람 결혼하지 말아야죠.왜 엄한사람 평생 생과부를 만드나요?저 아는사람도 그런상황이였는데 주변친지나 어른들이 문제를 얘기해도 질겁을 할 정도였죠.부부끼리 싸우기도 많이하고 가출도 여러번..늙고 기운빠지니 이제야 그냥저냥 살더이다.본인이 깨닫기전엔 해결이 잘 안되더라구요?글코 마눌이 요구하면 색기있다구요?부부가 살면서 요구좀 하면 어떻습니까?정말 색녀를 만나면 보자마자 코피부터 쏟을 인간이네요. 피노키오 |12.09.12 4 그런폭력과 부부관계없는 사이가 진정부부인가요? 이혼할마음은 전혀안하시는거보니 조선시대여자인가봐요 다익어가는계절 |12.09.12 3 제가 어쩌다 조선시대여인이 되었네요 누구보다 자신만만했고 똑똑하다는 소리도 많이들으며 자랐는데(알고보니 헛똑똑이였네요)... 저만 생각하면 이혼 백만번도 더 했죠 하지만 아이들 특히 33개월된 둘째 보면 마음이 아파요 특히나 큰형님(남편큰누나)이 이혼하고 애들 둘 키우셨는데 부모로서 정말 해서는 안될게 이혼같더라구요 아이들이 항상 주눅들어하고 눈치보고 자신감도 없고 여러가지로 쉽지 않은 결정이지요,,, 답이 없네요 무지개 |12.09.13 1 님글이 사실이라면... 뒤끝업는 남자 하나 있어야할듯... 울 아내보면 그거 자주안하면 히스테리가....님도 은연중 그렁거 비슷한게 생길수도.... ahaWkd |12.09.18 0 부톡방 사연인데 답을 드리죠. 제명에 못살 확률이 있으니 현명한 생각을 해야할듯. 모기만한 소리 |12.09.12 2 저랑 해보죠.ㅋㅋ 제가 진단해드립니다. 프시케 |12.09.12 2 아픈 모습까지 사랑해주며 다독여 주면서 병원가보자 해요 야호 |12.09.12 2 무지개님....... 토닥 토닥~~~ 꽃엔비 |12.09.12 8 감사해요... 누구인지 알지도 못하는 분의 위로가 제가 큰 힘이 됩니다.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무지개 |12.09.13 1 상습적인 가정폭력과 아버지의 잦은외도, 하루가 멀다하고 맞으며살아가는 불쌍한 엄마를보며 아들은 다짐 또다짐합니다~ 내가 커서 불쌍한 우리엄마 호강시켜 드려야지, 나는내아이들에게 회초리조차 들지않을거야 라고... 헌데 정작 가정을가진뒤에는 부부관계에 부 자 조차꺼내는걸 더럽게 여기고, 자꾸만 언급하는 아내가 밉고 싫다.. 결국엔 나는 아무렇지않은데 당신이 있지도않은 문제로사람을힘들게 하니 나도 모르게 폭력을 행사하게된거다 라고 정해진공식대로 결론이남.. 누가뭐래도 성장하며 새겨진 자신만의신념을 부정할리없고 거울속에비친 나 라는괴물을 인정못합니다 인정하는 순간 이제 까지의 자신을부정하는것이니. 익명의알흠다움 |12.09.12 7 혹시나 자위기구나 진동기 사다주고 열심히 하라고 하면 치료방법이 델려나? 도와주면 더잘델려나? 어떨때는 역으로 생각해보는 쎈스..어렵네.... 한바다 |12.09.12 2 자라온 환경이 그리만들엇지 싶으네요. 너무건드리면 시아버지 성품 그대로 나올듯 함니다. 나이들수록 부모를 닮아감니다. 고민 되시겟어요. 혼자 해결 하세요.....보조기구도잇고 약도잇고 나름 노력해보세요 밖에일을 만드세요. 본인이 깨달을때가 제일 좋은 경우인데 깨닿지못하면 평생 갈거임니다. 폭력스는남자는....여자에게 말빨이 딸려서 말다툼하면 지니까.폭력으로 이기는것임. 말다툼 하지마세요. 폭력스는남자는 보고운거임니다. 안해야지하면서도 자신도 통제가 안되는것임니다. 폭력쓰는 남자는 고츄 성능도 빵점임니다. 한바다 |12.09.12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