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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 肉棒先生)
날 짜 (Date): 2012년 09월 30일 (일) 오후 08시 41분 31초
제 목(Title): 결혼 10년,, 희망이 없는 하루하루 



결혼 10년차 초등2학년 아들과 4살된 아들이 있어요

 

어떻게 우리 아이들이 생겼는지 기적입니다.

 

신혼여행에서도 성관계를 하지 못했죠

신랑이 뭔가 긴장하고 불안해 하더라구요

저 또한 경험이 없었기에 앞으로 서로 알아가면서 잘해보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10년동안 한  15번 정도 했으려나...

한번하면 30분에서 한시간정도 (넘 힘들고 아팠던 기억만  ㅠㅠ)

사정까지 간건 4번...정도

그래서 저희 아이들이 태어난거구요

 

둘째아이 태어나고는 한번도 한적없고

어쩌다 제가 신호를 보내면

색기가 있다. 색녀냐며 몸서리칩니다.

 

야동도 자주보고 자위로 해결해서인지 

부부관계를 원하지 않아요

 

제가 

알게된 정보에 의하면 이런경우 지루라는 병명으로 볼수 있는데 자위에 
의해서는 사정가능하나 질내에 사정이 안되는 경우더라구요

 

증상 
지루증은 증상에 따라 4단계로 분류한다. 최소경증은 질 내 사정이 가능하지만 
상대자에 따라 질 내 사정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경증은 다른 사람과 
있을 때 사정할 수 있지만 구강성교 등을 통해서 가능하고, 질 내 사정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중증도는 손을 이용한 자위행위나 진동자극에 
의해서 사정이 가능한 경우를 말한다. 중증은 몽정을 비롯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사정을 경험하지 못한 경우를 말한다.

저희 신랑인경우 중증도의 증상을 보이는것 같구요

 

같이 병원에 가보자고 해도 화만내요

얼마전에는 컴퓨터도 집어던지고 엄청 화를 내서 다시 말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눈이 안좋으면 안과에 가는게 맞고 이가 아프면 치과에 가는게 맞는데

왜 

아내에게 크나큰 상처가 되는 일에 병원에 가는걸 꺼리는 걸까요?

 

요즘 모든일에 짜증이 나고 

이대로 부부가 함께 나누는 기쁨없이 살아갈 내일을 생각하면 가슴이 꽉 
막히는것 같아요

 

참고로

저희 시아버지는 아직도 폭군에 가까운 남편입니다.

평생 시어머니는 아버지의 폭력에 희생되시고

남편이나 도련님은 아버님이 들어오시는 소리만 들어도 책상아래 숨었다고 
해요...

(시동생도 문제가 있어서 동서도 저와같은 처지랍니다ㅠㅠ)

요즘 남편을 보면 가끔 시아버지의 모습이 보입니다.

작은일에 욱하고 큰소리로 윽박지르고,,,

 

부부솔루션 프로그램들 보면

이런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부부관계에 문제가 종종 있던데

이런 사실조차 우리 신랑은 인정하려 들지 않습니다.

 

생각나는대로 주저리주저리 써서 내용전달이 잘 됐으려나 모르겠네요

해결방법이나

같이 병원에 갈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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