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 肉棒先生) 날 짜 (Date): 2012년 09월 30일 (일) 오후 08시 17분 56초 제 목(Title): 미용실 그녀 교육 받으러 서울 왔는데.. 서울엔 참 이쁘고 날씬하고 섹시한 여자가 많군요..ㅎㅎ 눈 구경이 즐겁습니다만.. 교육은 지겹기가 그지 없네요. 어제 오늘 흰옷에 깜장 브라 하고 있는 여자들이 눈에 많이 띄는군요.. 바람직.. ㅎㅎ 보기만 해야한다는 것이 안타깝네요.. 길에서 꼬득이는 궁극의 기술은 없는 것인가.. ㅎㅎ 얼마전 이야기 입니다만.. 재미는 없습니다. S는 친한 직장동료다.. 둘이서 술을 한잔 마셨는데.. 얘는 친구 이상으로는 안되겠다. 야시시한 얘길 하려고 해도.. 회사얘기.. 남자 어쩌구 해볼려구 해도.. 회사얘기.. 뭐 회사 얘기밖에 안한다. 뭐 그렇게 9신가 헤어졌다. 허전하다. 전화를 걸어보자. Plan B 로 딴 여자를 만난다는 건 당사자에겐 참 미안한 일이다. - 어디야 - 미용실.. 요즘 손님이 많아.. - 함 볼까? - 모야.. 너 또 그거할려고? - 아냐.. 커피나 한잔하든가.. - 지금 미용실 정리하고 있으니까.. 일루와.. - 거기가 어딘데.. - xxx 만난지는 꽤 되었었으나, 미용실에는 첨 가봤다. 미용실 문은 무슨 여자 그림 그려진 유리문에.. 안에 불은 꺼져있고.. pc 모니터만 켜져 있다. - 냉장고에 술있는데.. 한잔할래? - ㅎㅎ 무슨 미용실 냉장고에 술이 있냐.. - 하나 사둔거 있어.. 복분자를 나눠 마신다. A는 복분자를 참 좋아하나보다. 전에도 MT에 복분자를 사오더니만.. 어두컴컴한 미용실(!)안에서 둘이서 술한잔 하니... 참 묘..하니 좋다. 미용실이라함은 머리깎을 때 미용사의 허벅다리가 닿거나, 머리 감겨줄 때 가슴살이 좀 닿아도.. 흥분되는 곳이 아닌가. -_-; (나만 그런가..ㅎ) 아래에 반응이 온다. 유리문이지만 문을 잠그기도 했고, 머리 감겨주는 곳에서 서로 앉아서 마셨으므로.. 완벽하게 보이지 않는다.. 스윽.. 의자를 당기더니.. 나의 dick 을 스다듬는다.. - 야.. 모야.. - 왜.. 스는걸 어쩌라고.. -_-; 여기서 해볼까? - 안돼.. 나 그날이야.. 이런.. 제길.... 저렇게 우울한 얘기를.. 대신 A가 내 바지를 내리고 입으로 하기 시작한다. 아.. 이 싸람.. 참 잘한다. 뭐 잘하고 그런 것도 있지만.. 미용실의 세면대 근처에서 그러고 있으니, 더욱 흥분이 된다. 생각해 보라.. 미용실에서 미용사와 이러고 있는 것.. 참으로 흥분 되는 일 아닌가.. A의 아래는 만지지도 구경도 못하고.. 위에만 벗겨서 nipple 을 애무한다.. 낯선 환경에서 이런 다는 것은.. 참.. 좋다.. (야동 같은 느낌? ^^;) 특이하게 평소에는 A와 연락하지 않는다만.. 만나고 싶을 때 연락하면 곧잘 시간이 잘 맞는다. 못된 버릇이지만.. 이전에 술먹고 한바탕 하고 이제 만나지 말자 했거늘.. 술먹고 땡겨서 와서 이러고 있으니..ㅎㅎ 뭐 그렇게 애무만 당하다가.. 주섬주섬 입고.. 집으로 왔다. 그 뒤로 또 연락을 않고 있다. 연락을 안하면 연락이 오지는 않는다. 허나, 연락을 하면 만날 수 있다. keep 해두길 잘 했군.. 다음엔 날을 잘 골라.. 맨정신에 미용실 안에서 한번 해볼랍니다. ^^V 옆에 내 후배가 볼가봐 점심 시간에 함 써보네요.. ㅎㅎ 늑대가 창궐하는 요즘.. 예전에 많이 보이시던 분이 잘 안보이네요.. 아~ 존경하는 길땅님.. ㅎㅎ 전 벌써.. 예전의 금기(?)가 깨져버렸네요.. ㅎㅎㅎ ^^; 일단 이렇게 살라요~~ 언젠간 또 후회하겠지만.. 아~~아주 못참겠을 때만 전화하는 거 까지만... 일단~ ㅎㅎ 수고하세요~ 즐거운 오후~~..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