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 肉棒先生) 날 짜 (Date): 2011년 07월 02일 (토) 오후 02시 42분 23초 제 목(Title): 남자친구와의 잠자리 문제 , 조언 부탁드립 길어도 제발 한 번만 읽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을 하고 하고 또 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톡커님들, 저에게 자문을 좀 주셨으면 합니다.. 세시가 넘어 가는 이 시각, 몇 분이나 계실런지 모르겠지만요... 남자친구와의 잠자리 때문인데요, 저는 20대 초반입니다. 남자친구는 20대 후반이구요. 지금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저도 모르게 제 자신이 받고 있는 것 같아서 이러다가는 아무것도 안 될 것 같아서 글을 올리네요. 저는 경험이 없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학창시절부터 남자친구를 사겼었고 남자친구를 사귈 때 풋풋하고 좋아하는 감정은 너무나도 좋은데 남자친구들이 성적으로 흥분을 할 때면 너무나도 무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자칫하면 큰일나겠다 하는 순간 온 힘을 다해서 남자친구를 내쳤습니다. 이런거 나는 못하겠다고. 미안하다고. 이럴거면 뽀뽀도 키스도 싫다고.. 솔직히 입장바꿔 생각할 때 여자친구가 이쁘고 사랑스럽고, 그러다보면 만지고 싶고 잠자리 가지고 싶은것. 이해합니다. 하지만, 사랑한다고 해서 그걸 꼭 해야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불과 몇일전 남자친구에게 " 나는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못하겠어. 무섭고. 불안하고 걱정되서.. 이런거 감당못하겠으면.. 하는 수 없을 것 같아. 미안한거면 내가 미안할게. 도저히 이거는 못하겠어 " 라고 말했더니, 오빠가 그러더군요. " 솔직히 나는 못 참겠다. 너가 옆에 있으면 어느순간 흥분이 되고 니가 이쁘게 뽀뽀해줄때면 정말 못 참겠다. 참는 것도 한 두번이지 않냐. 육체적인 사랑도 과정이야. " 이러길래.. 제가 " 공부를 열심히 해도 성적이 안 나오는 사람이 있고 공부를 열심히 하면 한 만큼 잘 나오는 사람이 있듯, 그건 하나의 과정일 뿐이지 꼭 해야하는거 아니잖아. 내가 그걸 못 받아들이고 있어, 정말로 불안하고 무섭다.. " 라고 했습니다 했더니 , 그래그래 하면서 꼭 안아줍니다. 금방까지도 같이 있다가 헤어졌는데, 입맞춤을 하다가 " 넌 다 좋은데..... 나 욕구불만 될 것 같다..하하 " 이러더군요. 남자친구 이런모습 보면 안쓰럽기도 해요. 아픈거 감수하고 받아줄수도 있는데... 정말로 솔직히 제가 준비가 덜 된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금방 제가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안기면서, " 오빠가 그러는거 보면 나도 하고는 싶다. 하지만 그게 너무 두렵고 무섭고 불안한걸 어떡하냐.. " 했더니, 믿으라고, 그러네요.. 몇일 전 제가 하도 밀쳐내니까 오빠도 지쳤는지 술을 한 잔 하다가, 2차때는 술을 사서 모텔가서 마시자라고 이야기가 되서. " 술만 마시자. 나 그건 안 한다.. " 했더니 알았다 알았다 하면서 가더군요. 갔죠.. 솔직히 저도 말하면서 반반이었습니다. 신체건장한 남자가 모텔에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데 어디 그런 생각을 안 하고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 지지 않겠습니까.. 그렇다고 해서 스킨십을 아예 안 하는것도 아닙니다. 섹스만이 허용이 되지 않습니다.... 애를 태울려고 하는 속셈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닙니다... 자연스레 또 그런 분위기가 되었고.. 남자친구는 급흥분이 되어버리고, 전 또 혼자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내가 봐도 흥분할 건 다 하게 해놓고 마지막에 밀쳐내는건 정말 고역일텐데.. 역시나. 다투었습니다.. 제가 " 아 잠시.... 정말..... 안되겠다... " 했더니.. 약간 화가 났나봐요. 정적이 흐르는데, 마음이 너무 안 좋았습니다.. 이런걸로 다투고 내가 이런 문제가 있을줄.. 제가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섹스는 정말 자신이 없다고 무섭고 불안하다고... 이런 나를 감싸주면 안되겠냐고... 좀 참아주면 안되냐고.... 몇 번 그래놓으니까, 오빠도 남자로써 많이 지쳤던것 같아요. 정적이 꽤 오래갔어요. 일부러 아닌척 오빠에게 아양을 부리면서, 제 마음속으로. 큰 결정을 내렸어요.. 이러지 않으면 .. 사이가 나빠질 것 같아서요.. 아프던 어떻든,무섭든.... 오빠랑 첫 경험을 하자.. " 오빠 그래 하자. 괜찮아, 마음먹었으니까..빨리.. 마음 변하기전에.. " 했더니 다가오더라구요. 콘돔을 끼우고, 넣으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첫경험이니까.. 도대체가 뭔지 모르겠는거에요.. 오빠가 " 여기 맞아? " 하는데, 제가 해봐야 어디가 어딘지 알죠..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속으로 덜덜 떨었던것같아요. 오빠가 기다려봐 어디 보자 어딘지 봐야지. 그래야 너 안아파. 하면서 눈을 돌리는데 ... 오빠랑 나랑은 좋아하는 사이인데, 분명히 그렇게 시작했는데 저는 그게 너무 부끄럽고 수치스러웠습니다.. 아직 들어가지도 않았고 약간 건든것 같은데도, 그 무서움이 너무나도 컸습니다. 도대체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할지요.. 거기서 삽입을 했는데 그쪽이 아니면 난 어떡하지 하면서부터, 너무나도 불안한거에요. 경험이 있었다면, 내가 뭐라고 말이라도 해줬을텐데.. 아무것도 모르는상태에서 좋아하는 남자친구를 위해 그러자니, 마음이 좋은 것만은 아니더군요.. 제가 톡커님들께 자문을 구하고 싶은건.. 이 사랑을 깨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이어진다면 남자친구는 저에게 마음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상처 받고 싶지않아요, 남자친구가 " 참 이쁘다, 너 하는일 열심히 하고 똑부러지고 매력있고.. " 하면서 호감을 표시하면서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고 연인사이가 되었는데, 이런 이유로 마음이 멀어지는 건.. 다른것보다도 마음이 너무 아플것 같아서요.. 혼전순결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보지않았어요, 언젠가는 사랑하는 사람과 할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지금이 준비를 해야할 때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첫경험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조언을 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저 때 모텔 갔을 때. 결국 섹스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첫경험을 내줄려고 했는데 생각한 것 만큼 쉽지가 않더라구요. 첫 경험을 어떻게 받아들아면 되는지, 좀 알려주세요.. 섹스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잘 모르고 살아온것같아서 씁쓸하기도 하네요.. 우리나라가 자세하고 , 확실한 성교육을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