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 肉棒先生) 날 짜 (Date): 2011년 03월 04일 (금) 오후 06시 54분 43초 제 목(Title): 강간으로 고소당한거 리뷰 - 4편.txt 살아생전 실제로 이런소리를 들을 줄은 몰랐지. 그것도 무슨 형사가 아닌 그냥 파출소에서 근무하시는듯한 배나온 경찰아저씨들도 이런대사를 하는것도 첨 알았고... 오랜만에 머리를 오함마로 내려찧는 정신적 충격이 오더라고.. 첨엔 멍했어. 뭐지? 누구지? 그러다가 정신좀 차리고 옷을입고 아저씨들을 따라가는데 앞뒤 생각할것 없이 좀전에 잔 그뇬이 신고한거 같았지. '아 ㅆㅂ 꽃뱀이었구나.. ㅆ뇬... 좆됐네.. ㅠㅠ' 패트롤카를 타고 아저씨들한테 이것저것 물어봤지 "혹시 이렇게 저렇게 생긴 여자애가 고소했나요?" "응 맞는거 같다. 멀쩡하게 생긴 놈이 왜그랬냐?" "아놔~ 아저씨 강간 아니에요~ ㅠㅠ 그뇬이랑 오늘 클럽에서 만났고 그냥 같이 좋아서 모텔간거고.. 이러쿵.. 저러쿵.." 아저씨들도 서로 얼굴을 보면서 좀 의아해 하더라고. 패트롤카가 모텔 근처 지구대에 도착해서 내렸지. 딱 보니 이뇬이 모텔나와서 가까운 지구대로 곧바로 달려간거 같더군.. 아저씨들이 1차 초동수사인가 뭔가 한다는거야. 강간은 경찰서 강력계로 바로 넘어간다더군.. ㅠㅠ 계속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술을 마시고 차를 몰았다니까 눈이 똥그레 지면서 음주측정을 한다고 설레발 치는거야. '역시 음주측정에 혈안이 되신 지구대 아저씨들...;;;' 당연히 몇잔 안먹었기에 나올리가 없지. 조사를 받으면서 앞뒤를 생각해보니 난 딱 걸린거야. 이뇬이 모텔까지 잘 따라와서 엘베근처에서 갑자기 좀 빼고 갈려는 시늉한것도 그렇고.. 여자얘는 지금 병원에가서 여경한테 조사를 받으면서 검진을 받고 있데. 조사끝나니까 아저씨가 밥이나 먹자면서 지구대 안에 조그만 식당이 있더라 '내참 파출소에서 밥을 얻어먹게 될줄이야.. ㅠㅠ'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오만 잡생각이 떠오르면서 밥이 잘 넘어가지도 않았지. 근데 아저씨들도 조사를 하면서 뭔가 여자쪽이 좀 이상한가봐. 같이 클럽에서 놀고 술마시고 모텔까지 갔으면서... 밥먹고 잠시후에 경찰서로 가야한다면서 좀 기다리래.. 어떤 아저씨가 들어 오더니 날 조사한 아저씨한테 모텔에 cctv는 있는데 녹화는 안되는거라고 보고하더라고 요즘 모텔엔 죄다 cctv녹화되는게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나봐 모텔 욕을 하더라고 나한텐 행운이었지 그뇬이 엘베랑 방문앞에서 연기한게 무용지물이 되었으니.. 패트롤카를 타고 경찰서로 갔지. 첨 와보는 경찰서 강력계 분위기는.... 가봤던 횽들도 첨엔 그랬을꺼야. 막 떨려.. ㅆㅂ 죄를 짓지도 않았는데 떨려.. 형사들도 이건 뭐 생긴게 죄다 조폭이야. 죄다 한싸움 할것 같애 잠시 기다리니 어떤 아저씨가 와서 자기소개를 하고 내가 너 담당이다 어쩌구 그러더라고 예 아니오 라고만 대답해야되고 뭐 어쩌구저쩌구 설명과 함께.. 조사를 시작하더라고..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