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Life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是川銀藏)
날 짜 (Date): 2010년 12월 11일 (토) 오후 01시 01분 20초
제 목(Title): 전화방 아줌마.....헉헉... 




몇일 전에 차가 고장나서 고치러 갔었다

근데 두어시간 걸린다는 거야

pc방이나 가서 좀 놀아야겠다.....하고 돌아다녔는데

어찌된게 pc방은 없고 전화방만 두군데 있더라고

한시간 정도 그냥 놀면서 폰딸이나 해야겠다.....하고들어갔는데

전화방 사장님이 여자네.....

40대 후반정도 되보였어

근데 검은색 스타킹에 짧은 청반바지를 입고 있더라고

그걸 보는 순간 욕정의 감정이 확~~하고 일어나더군.

1만5천원 계산하고 방을 안내받아 들어가서는 생전 처음 온것마냥 굴었지

그랬더니 웃으면서 친절히 알려주더라

인삿말 남기고 기다리면 된다고.....^^

그래서 인삿말 남기고 기달렸지.

근데 온다는 전화가 전부 만남을 원하는 전화야....한마디로 용동 주면 
만나줄께~~ 하는

뭐 모르고 간건 아니지만.....난 그냥 대화만 원한다고 했더니 다 그냥 
끊더라고.

그리고는 걸려오는 한통의 전화....짜잔...~~~~~~

내가 공부는 못했어도 사람 얼굴과 목소리 기억하는건 일가견이있거든

한번 스처 지나가듯이 인사만 해도 10년은 기억에 남더라고

전화를 받고 첫 인사를 나누는 순간.....전화방 사장님이구나...라는 느낌이 확 
드는거야~

오호라..... 직접 뛰시기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살살 순진한척 전화를 받았지.

그러면서 난 연상의 여자를 참 좋아한다고...... 특히 40대 여자들을 
좋아한다고.....

내 비록 젊기만 하고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편안한 인상이라며......

전화속의 여자가 어떤 스타일의 여자를 좋아하냐고 묻더라고

그래서 난 검은색 스타킹을 신은 여자가 좋다고 했지..... 그리고 치마 보다는 
짧은 반바지를 입은 여자를 좋아한다고~~~

그랬더니 잠시 아무말도 없이 있는거야.....^^

그러면서 여기 자주 오냐고 묻더군....

아니라고 했지...사실 거기 처음이였거든 물론....다른곳은 서너번 다녀봤지만

근데 여기는 특이하게 사장님이 여자분이라고 했어.....

다른 곳은 다남자들이던데 여기는 40대 후반의 여사장님이라고.....했더니 
그쪽에서도 아~..그래요....하더군

그래서 내가 근데 너무 이쁘다고......들어오는데 전화방 사장님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 다른 여자랑 전화 하는 것보다

차라리 여기 사장님이랑 그냥 커피나 마시면서 이야기 하다고가고 싶다고 
했지......

그랬더니 전화속의 여자가 목소리를 한껏 높히며 웃더라고 그러면서 그럼.... 
뭐 맛있는 거 사가지고 가서 이야기를 좀 해봐~~

라고 하더라..... 그래서 뭐 좋아 할거요?..라고 물었더니 자기는 군고구마 
좋아한다고..... 하면서 

전화속의 자기가 전화방 사장이라고 말하는 실수를 살작 하더라고....^^

그냥 모르는 척 하면서 아..그래요..그럼 군고구마 사가지고 다시 
와야겠다...하면서

계속해서 떠봤지...그랬더니

그럼 아마 되게 좋아할거야...여자들은 다 그래....그러면서 내가 다시 왔으면 
하는 눈치를 보이더라~

그러던중에 시간이 다되서 나가봐야 겠다 라고 했지.

그리고 전화를 끊고 나가니깐 어느새 카운터에 앉아 있더라고

그래서 내가 혹시 시간 초과했나요?....하고 물었어.

그랬더니 전화방 사장님이 나를 빤히 쳐다보더라

그러면서 아무말도 없이 그냥 내 얼굴을 빤히 쳐다보는거야.... 그리고는 
"저기...잠시만..."

하면서 뭔가 말 할께 있다는 듯이 뉘앙스를 풍기더라고.

그래서 내가 "왜요?" 하고 물었더니....다시 전화방 사장님이...... 얼굴이 
살작 경직 되면서...뭔가 말할듯이...말할듯이...

하다가 결국은 그냥....."아니 ....그냥...저기 시간은 초과 안됐어요~..그냥 
가시면 됩니다..." 라고 하는거야.

그래서..."네....다시 올께요~..." 하면서 나왔지.

그리고 차를 찾으러 갔는데 이런..씨발....아직 본넷도 안열어 놨더라고~~

그래서 언제 되냐고..했더니...한 한시간 정도만 더 시간 달라고 금방 
된다고...

그래서 난 다시 나와서 그 전화방을 다시 찾아갔지..... 





군고구마 사들고...~~~~^^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