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是川銀藏) 날 짜 (Date): 2010년 10월 30일 (토) 오후 04시 10분 38초 제 목(Title): 여친한테 맞았습니다;;;;; 이십대 초반 남자입니다 윽.. 이런얘기 창피하지만 익명에서나마 글을쓸수있어 다행이네요;; 오늘 여친이랑 1년되는 날이거든요 전 진짜 깜빡햇어요 아침부터 제체기 나고 아파서 생각할 겨를도 없었어요ㅠㅠ 심한 감기는 아니었는데 그냥 병원간다고 여친한테 뻥치고 방콕중이었습니다 ㅠㅠ 여친도 빨리 나아야되는데 많이 아프냐며 걱정해주고..;;;;심하진 않았는데 그렇게 있다가 저녁에 친구녀석한테 전화가오더라구요 술먹고 와서 해장해야는데 같이 나가서 뜨거운 해장이나 같이 하자고 하더라구요 잠깐 나가서 뭐좀 먹을겸 밖을 나섰죠 둘이서만 먹을 생각이었는데 나중에 친구몇명 더 와서 5명이됬어요 좀 모이니까 거기있던 여자들이 합석하자고 해서 전 진짜 솔직히 싫었어요 혼자그럼 그러니까 주섬주섬 가방들고 일어나서 합석하려 자리옮기는데 옆테이블에 여친이 친구랑 같이 잇는거예요.. 전 진짜 뻥져있고 여친 충격받고.. 1년기념일에 이게 무슨일인지.. 여친 화나서 친구랑 나서는데 제가 가서 아니라고 아무리 그래도 안믿는거에요 늦어서 여친친구는 집에가고 둘이 남아있을때 계속 잘못했다고 하다가 옆에 쇠파이프같은 좀 굵은 막대기가 보이길래 아 차라리 화나면 날 때려 괜히 혼자 아파하지말고. 이랬거든요.. 첨엔 그냥 농담반진담반으로 한건데 여친이 막대길 받아드는거예요..;;;;;;;; 때릴거야?그랫더니 끄덕...;;;;;;;;; 그래서 엎드려뻗쳐해서 20대넘게 한 스물 서너대 맞았을거에요;;;; 지금도 엉덩이가 얼얼하네요..;;;; 고등학교때 선생님한테 맞은기억은 많은데 여친한테 이렇게 맞으니까;; 창피하기도 하고 기분이 좀 그러네요...;;게다가 내가 4살이나 오빤데.. ㅠㅠ 지금 여친집에 보내고 계속 잠못들고있어요;; 아프기도 아프고..;;;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