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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是川銀藏)
날 짜 (Date): 2010년 08월 04일 (수) 오후 11시 00분 51초
제 목(Title): 남친이 안마방에





저 이런거 쓰는거 서툴어서

말솜씨 없어도 이해해주세요ㅜㅜ 

 

27 프리랜서 여입니다

1년 사귄 남친이 있는데

여태껏 잘맞아서 이쁘게 사겨왔거든요

근데 며칠전 우연히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제가 다른면에선 개방적인 편인데

딱 한가지, 성적인 문제에는 보수적이에요

특히 19금 업소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저와 만나기 전이라해도 그런곳에 즐겨 다니는 남자와는 

가치관이 달라 연애할 수 없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남친과 만나기 전에도 그런데 가봤냐고 장난스레 물어봤더니 아니라고해서

괜찮구나, 했었어요

 

그런데 며칠전 알게된게, 

남친이 저와 만나기 전에 친구들과 압구정 안마방에 3-4번 갔었다는거에요

 

헤어질까 생각중입니다

 

처음에 물어봤을때 (그 후에도 몇차례 그런 말이 나왔었는데 그때마다)

차라리 솔직하게 얘기해줬다면 이러진 않을텐데

배신감이 드네요

더이상 신뢰할 수 없을것 같은 회의도 들고요

 

게다가

그런곳에서 여자들과 몸을 섞었을 모습이 자꾸 그려집니다

용납하기 힘들어요

 

남친은 무릎꿇고 울면서 빕니다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다신 안그러겠다고 뉘우치네요

불쌍하고 이해도 되지만,

제가 여태껏 가져온 신념이 너무 고집스러운건지

마음을 못정해서 혼란스럽습니다

헤어지자니 괴로운데,

참는것도 괴롭고

 

저 만나기전에 그랬으니

용서해줘야할까요?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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