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是川銀藏) 날 짜 (Date): 2009년 11월 01일 (일) 오후 11시 13분 29초 제 목(Title): 저같은여자는더럽고수치스럽다는남자친구.. 긴 글이지만 읽어주시고, 좋은 답변 꼭 해 주세요. 올 2월 말에 만났고, 남친은 처음부터 제 과거 남자들에 대해 집착했습니다. 이야기 하지 않으려 하나, 묻는 말에 하나 둘 씩... 그러다 이젠 모든걸 다 말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어떤 상황들 행동들을 보고 의심하던 남친은 결국 모든걸 다 말하지 않으면 헤어지겠다 했고, 전 그 말을 곧이곧대로 듣고 헤어지기 싫어 결국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다 하게 됐습니다. 올해 27세인 전, 지금까지 총 7명의 남자와 관계를 했습니다. 그 중 진지하게 사귄 사람은 지금 남친을 포함하여 4명, 3명은 지금 남친 전 사람과 4년을 사귀면서 중간 중간에 몇달 간 헤어져 있을 때 만났던 2명, 그리고 한 명은 헤어지기 6개월 정도 전 쯤 바람으로 만났었습니다. 처음 남친이 성 경험을 물어봤을 땐 남친이 두 번째라 했지만, 우리 관계를 위한것이라고 물어 네 번째라 이야기하였고, 결국에는 헤어지자는 협박에 일곱번째라 솔직히 다 이야기 하였습니다. 남친은 저에게 임신, 낙태, 성병 등 이런 경험이 나에게 있을것 같다며 수건 등 심한 욕을 했고, 홧김에 말했는지 자기는 100명,200명과 만나봤다 하다 이제는 아니라며 저를 무지 수치스러워 했습니다. 욕 듣는거 자체가 힘들었지만, 이런 남친을 사랑하기에 이해하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된지 한 달이 다 돼 가네요... 의심, 욕, 집착... 점점 지쳐가네요... 그렇지만 못 헤어지는 제가 한심해 죽겠습니다... 남친이 어제 자신의 솔직한 심정이라며 "솔직히 처녀를 바라는건 아니지만 한, 두명 관계해 본 여자면 이해한다, 그런데 너는 7명? 8명인지 9명인지 모를 일이고, 바람도 폈다며? 니가 앞으로 안 그런다는 보장이 있어? 너무 수치스럽다, 그런데 그런 너랑 지금 못 헤어지겠다... 그래서 미칠것 같아.. 과거 빼고는 너 정도면 괜찮은 여자다..내 머리와 가슴이 너무 충돌한다..." 31세인 남친은 앞으로 결혼을 생각할 나이인데 저같이 지조없는 여자랑 결혼할 자신이 없다고합니다. 이렇게 말하기 며칠 전엔 매일 같이 제가 수 없이용서를 빌던 어느 날... 남친이 과거를 말하지 않겠다고 하며 대신 바람피지 말고 잘 하자고 이야기했습니다. 전 이 사람이 드디어 저를 사랑으로 감싸주려 하는구나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러다 며칠 후 남친이 이전에 임신테스트기를 써 본 적이 있냐하여 있다고 했습니다. (남친은 지금 출장 중이고 11월 초에 오는데 출장 전 성관계를 했는데 생리가 시작되지않아 제가 테스트를 한다고하였고, 그 때 처음 써본다고 말했나봅니다. 기억이 안 나더군요..ㅠ.ㅠ) 말이 또 달라진다며 다시 몇번 써 본적이 있냐며, 넌 정말 지조 없는 여자라 욕을하며 또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과거를 바꿀 순 없지만, 앞으로 잘 하겠으며 그 외의 저의 좋은 모습들을 봐 달라고 내가 더 노력하겠다고 했지만, 과거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며 자신이 출장갔다 돌아오기 전에 임신이 가능한지 산부인과 가서 확인해 보라고 합니다. 정말 불임, 낙태, 성병... 이런거 없었습니다....... 남친 만나면서 잘하려고 했고, 집에도 일찍 다니고 남친이 술 먹는걸 싫어해서 술자리도 항상 피했습니다. 제가 정말 지조 없고 더러운 여잔가요....? 헤어지고 싶지 않은데 설득한 방법은 없는건가요......?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