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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inxs (是川銀藏)
날 짜 (Date): 2009년 11월 01일 (일) 오후 11시 07분 41초
제 목(Title): 사귀지도 않으면서 관계를 요구하는 남자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여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 너무 고민거리가 있어 정말 답답한 심정입니다.

 

제가 2년 전 쯤에 회사에 좋아하던 남자분이 있는데요

처음에 분명 여자친구가 없다고 그러셨고 워낙 회사에 남자분들도 아저씨, 
유부남만

있던터라 호감이 안갈래야 안갈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회사에서 같이 일을하다보니 말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나름 
매력이 있으시더라구요

제가 이런감정이 전혀 없었던 풋내기인지라 회식이나 점심을 먹을때도 같이 
먹을때면 긴장하곤 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분을 좋아하게 된 한달정도 되었을까요?? 회식자리가 있어서

그분도 회식에 참여하시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날 어찌어찌 하다가 모텔에 가게 되었는데 그분은 술에 많이 취하신 
상태였고

저는 그날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지만 기억이 나지 않으시는거 같았습니다.

(참고로 이날엔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일어날뻔 하긴했으나 ㄱ-;;;)

 

좀 몇달이 지나고 관계를 맺게되었습니다.

(저는 사랑하는 사람이기때문에 관계를 맺었지만 그것이 제 최대 실수였던거 
같습니다)

 

왜냐면 사귀지 않는 상태에 그런것이니까요

 

저는 좋아한다고 고백했지만 같이 회사를 다니고 그럴수 없다는 듯이 
말씀하시더군요

 

그때 저는 그만둬야 했었습니다 이런 말도안되는 관계를 말이죠...

 

제가 노력하면 이사람도 날 좋아해주겠지라는 생각에 그분이 원할때마다 관계를 
가졌습니다. 

 

원래 처음엔 아프고 무서웠지만 점차 할수록 점점 기분이 좋아졌던걸까요??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건 정말 실망뿐이었습니다.

 

그분의 지인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던 겁니다.

 

그것도 모르고 절 좋아해줄거라 믿었던 제가 바보였던거죠

 

참고로 저는 여친이 없다고 알았던 때에 분명히 말했었습니다.

 

여자친구 생기면 말해달라고...(이때는 가차없이 포기하려고 한거죠)

 

그런데..

 

 

전 그냥 단순한 엔조이였던겁니다.

 

그런데 그분이 화내거나 삐지거나 하면 저도 모르게 원하는대로 해줍니다.

 

처음에 여친이 있다는걸 알고 그냥 회사동료로써 지내려고 했는데

 

저도 맘을 제대로 접지못한것에 대한 잘못으로

 

또 관계를 가지면서 지내버리고 말았습니다.

 

최근 이러한 행동으로 제 자신이 너무 싫고 그분의 여친에게도 너무 미안해서

 

그분이 만나자고 문자나 전화를 하면 약속이 있다고 핑계를 대거나 받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매일 마주치게 되니까 이러는것도 한계가 있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회사는 사정이 있어 그만둘 수가 없습니다)

 

더이상 이런 관계로 지내고 싶지 않네요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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