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Nevido (될데로되라맧) 날 짜 (Date): 1998년04월01일(수) 11시41분51초 ROK 제 목(Title): Re: 빨간책이라고 하는 단어를 들으니 몇달전에 하이텔에서 본 글이 기억납니다. 외국나들이 갔다가 한국에 돌아오니 김포공항에 온통 빨간색 깃발투성이라 놀랐다는 사람이 있더군요. LG광고도 빨간색이 지나치게 많고.. 자기가 북한에 온듯 착각했다고 한숨쉬며 우리나라에 침투한 공산주의세력에 대해 한탄합디다. 한마디로 각계각층에서 빨간색은 추방하자는 소린데 정말 웃기지도 않는 짬뽕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편으론 이런 사상적괴물을 만들어낸 우리나라 교육의 무서움도 실감했습니다. --- 계속 이렇게 이보드와 관계없는 글만 올리게 되는데 앞으론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도 빨리 장가를 가야 프롬투님같은 경험도 해볼텐데.. 쯧쯧..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어떤사람이 자기또래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가 그들과는 다른 고수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꿔야 한단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