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hshim (맨땅에헤딩맧) 날 짜 (Date): 1998년03월27일(금) 10시59분09초 ROK 제 목(Title): Re: 게스트님들께 제안한가지 > 삭제객의 등장과 아울러 한편 캡처를 전문(?)으로 > 하시던 헤딩님과 Claudia님의 무작위성 캡처에대한 > 찬반 여론이 대두되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무작위성"이란 평가는 좀 가혹하군요. 파라씨에게 죽을려고 환장해서 덤빌 때 빼놓고는 "내용이야 어쨌든 게스트 글이니까 캡춰하자"라고 해서 캡춰한 적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한줄짜리 욕설은 캡춰할 가치도 없습니다. 그런데 환상씨의 글처럼 인신공격 와중에서도 생각해볼 만한 얘기가 섞여있는 경우에는? 어려운 얘기입니다. 저는 캡춰하는 쪽을 택했지만, 어찌 보면 그로 인해 비난받는 것도 당연합니다. 모노록님께는 죄송합니다. 그러나 비슷한 경우가 다시 온다면 저는 아마 또 캡춰할 것 같습니다. 滄浪之水淸兮, 可以濯吾纓; 滄浪之水濁兮, 可以濯吾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