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hshim (맨땅에헤딩맧) 날 짜 (Date): 1998년03월22일(일) 14시17분54초 ROK 제 목(Title): 아..이거 재미있군요 처음엔 이 게스트가 환상씨가 아니다! 하는 생각이었고, 게스트의 말과는 반대로 사실 환상씨의 평소실력만큼은 못한 글을 쓰고 있죠. 일단 문장의 힘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역으로 가끔 환상씨가 아닌가 하는 부분도 보이는 게 사실. 평소 장난은 잘 쳐도 뼁끼는 안 쓰는 환상씨의 성향으로 보아 아닐 것 같다는 게 제 생각이긴 하지만... > 이게 시만두의 가지냐 시만두의 오이냐 하는 수준뿐이 안된다. "밖에"를 "뿐이"로 쓰는 게 환상씨의 말버릇 중 하나죠. 이거 읽고 좀 헷갈렸습니다. 환상씨가 맘먹고 장난 한 판 치는건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일 뿐인가? 그것이 알고 싶다. 滄浪之水淸兮, 可以濯吾纓; 滄浪之水濁兮, 可以濯吾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