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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fall (송 훈 )
날 짜 (Date): 1998년03월22일(일) 14시11분46초 ROK
제 목(Title): [cap] 모노로그의 신비를 찾아 6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IGOLO)
날 짜 (Date): 1998년03월22일(일) 14시07분26초 ROK
제 목(Title): 모노로그의 신비를 찾아 6



모노로그의 신비를 찾아 6.

환상과 나는 다른 사람입니다. 좀 짜증나는군요. 내 글이 그작자의 글보다
한수위라는데 내 싱싱한 오이하나 걸겠수다. 

하하... 여자들이 발끈하는군. 그리고 흑기사 몇명이 또 발끈하는 이유는 
뭐지? 숫처녀든 헌처녀든 난 그들이 오이치기를 하든 붕가붕가를 하던 내가 
감나라 오이나라 할 아무런 법적 근거는 없다. 그러나 나는 소위 깬다는 현대한국
여성의 성가치관의 부조리를 타파하고 섹슈얼리티 보드의 성적 불구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이렇게 펜을 드는것이다.

뽀뽀를 하나 가치치기를 하나 무슨 차이가 있는가? 차이는 없다. 내가 상당히
보수적 가치관을 가졌는지는 모르지만, 한마디 모노로그에게 묻고싶은건



         펠라치오와 인터코스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


라는것이다. 차이점이 무언지 나는 도저히 모르겠다. 
입으로 해주나 거시기로 해주나 그게 그거 아닌가? 
더더욱 아담과 이브시절부터 음양의 오묘한 조화에 의해서 거시기는 거시기끼리
놀아야 하는데 펠라치오를 해준다는건 더욱 킹키(야함)한게 아닌가?

결국, 인터코스만 제외한 모든걸 해줄수있다는 속 다빤히 들여다 보이는 얄팍한
성적 가치관 그것은 병든 성윤리체계하에서 생존하기위해 스스로 가치체계를
굴곡시킨 결론이 아닌가? 

그리고 결혼을 한다? 그리고 남편앞에서 숫처녀인적 내숭을 디빵 떤다?
난 이런 사회의 모순에서 열받는다 이거다. 설마 남편앞에서

"난 그건 신나게 빨아봤는데 아직 처녀야. "

이럴수는 없겠지? 

프리섹스? 프리섹스란 몸만 자유롭다고 프리섹스가 아니다.
그대의 몸의 주인 정신이 자유로와야 프리섹스인거다.

물론 난 나의 미래의 아내가 처녀가 아니라도 상관은 없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처녀라면 처음부터 내가 개인강사가 되어 신나게
가르쳐 주는 재미는 있겠지만 그러지 않더라도 별로 상관은 하지 않는다.

그녀가 나를 진정 사랑하고 나역시 그녀를 진정사랑한다면 미래지향적
관계가 중요한거지 과거지향적 퇴보적 성윤리는 문제가 있다.

한국의 현대남성들이 그렇게 프리섹스를 추구하면서도 막상 처녀숭배주의
에 물들어 있는거 참으로 모순이다. 자신이 순결해야 상대방에게도 순결을
강요할수 있는게 아닌가? 그러나 근친상관이 사회의 평균적 성관계이고
강간이나 창녀촌의 출입이 주요한 욕구의 배설이 되는 비정상적 사회에서
이건 극히 정상적 결과다. 일본의 페티시(fetish)문화역시 처녀에대한
갈구가 들어있다. 여고생들의 더렵혀진(soiled) 언더웨어를 자판기에서
판매하는 나라. 하하... 일본의 변태성이나 한국의 변태성이나 내가 보기엔
이게 시만두의 가지냐 시만두의 오이냐 하는 수준뿐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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