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urdue ] in KIDS 글 쓴 이(By): lennon (Jeanielov) 날 짜 (Date): 2001년 11월 2일 금요일 오후 02시 55분 40초 제 목(Title): 김병현 세이브 실패!! 혹시나 하는 맘으로 밤늦도록 보구 있었는데, 어쩌면 그렇게 어제와 상황이 똑같나요.. 2사후에 초구에 조심한거까지는 좋았는데, 넘 성급한게 아니었는지.. 안쪽에 약간 높은 직구 야구팬이 아니라두 이건 타자들이 좋아하는 볼이란 소리 많이 들어 봤는데, 어제만큼이나 제대로 맞추더군요.. (물론 사람은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박찬호보다 김병현을 더 좋아했는데, 팬의 한사람으로 참 안타깝습니다.. 특히나 어린 나이에.. 쩝.. 이번일로 주눅들지 말구, 어려움을 밑거름 삼아 더 큰 선수로 컸으면 좋겠군요.. --->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막연히 이루었을때를 상상하는 마음 삶은 timeout이 없는 농구경기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