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antsNherb ] in KIDS 글 쓴 이(By): terraic (치자와허브) 날 짜 (Date): 1999년 6월 14일 월요일 오전 12시 33분 07초 제 목(Title): 치자꽃 피우기 제 치자 들이 맨날 허브만 봐주고 지들은 안이뻐 한다고 몽니를 부리려고 그랬는지 무지 속을 썩였습니다. 속을 썩인 방법은 황엽화 (누렇게 변해서 낙엽이 되는 일.. ) 그걸 처리 한다고 두가지 방법을 써ㅅ습니다. 난 영양제를 푸욱 꽂아 주고 그걸로도 개선의 기미가 안보여서 특수미량원소 함유 비료 라고 되어있는 아이언 나이트라고 되어 있는 놈을 뿌려 주었습니다. 물론 노랗게 변할 기미가 보이면 제거 했구요 그리고 햇벼ㅊ 제일 잘드는 자리에 두고 매일 물을 주었습니다. (화분 받침 없이 주어서 베수는 잘됩니다. 그리고 토양은 배양토를 써ㅅ습니다.) 지금 세개의 화분에 평균 2-3개씩 꽃 망울이 자라나고 있고 그냥 망을의 형태만 잡힌 것은 상당히 됩니다. 이녀석 고향이 아열대인가 봅니다. 잎의 광택으로 보아 이건 조엽수계열이고 (동백 나무 처럼) 남해안이나 그 납쪽의 다뜻한 ㅈ방산인듯합니다. 암튼 그 꽃 피면 향이 대단할듯합니다. 현대가 죽음의 시대인 이유는 대상과 주체의 완전한 분리가 실제 불가함에도 불구하고 관념적으로 자행되고 그것에 대한 반성적 사유가 마비되는데에 근원한다. 인간들은 체제의 이름으로, 자유의 이름으로 죽음의 야만성을 옹호하고 유지한다. 결국 아우슈비츠는 현대보다 인간적인 모습이었다. 가야겠다... 가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