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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terraic (얼음의불꽃)
날 짜 (Date): 1999년 5월 26일 수요일 오전 09시 08분 54초
제 목(Title): Re: 갑자기 시들거릴땐..



음 일단 오늘 날이 흐려서 말씀드리는게 뭐한데..

빛 못보면 애들이 이상해 집니다. 
그런데 환경이 갑자기 바뀌어도 식물도 동물처럼 
몸살을 앓거든요. 

빛을 갑자기 보니가 몸살 앓는거 아닌가 합니다.
일단 직사광선 보다는 약간 약한데에 서 점점더 강한 빛ㅇ로 
나가는 것이 더 좋았을것인데.. 
암튼 그 녀석의 화분에 손가락을 꽂아서 건조한것 같으면 
물을 흠뻑(?)주시고 
해빛에 내주세요... 그러면 괜챦아 질겁니다. 
잎이 검게 타들지만 않으면 헤헤.. 중증은 아닌듯하더라구요

로즈마리라는 이름.. 음 글세요 학명 자체가 
Rosemarius 어쩌고 저쩌고 랍니다. 
(자세한거는 나중에 올릴께요)
Rose 같은 Mary는 안니듯하구요(메리에겐 먼가 특별한 것이 있어 부린다~~?)
향은 문자 그대로 로즈마리향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소나무 향 나는 놈도 있습니다. 
라벤더의 향을 라벤더향이라고 하듯이.. 
기냥 로즈마리향이라고 합니다. 

이름까지 지어 주셨다니 부럽습니다. 헤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이있다. 그러나 가끔은 꽃이 사람보다 따뜻하다는 
느낌이 온다. 구름 없는 하늘아래를 어렵게 걷다가 문득 바라본 길가의 제비 꽃의 
수줍은 미소는 사람 보다 따뜻한 숨결을 생각하도록하고 미치도록 진한 아카시아의 
향은 사람의 향기 보다 진하게 나를 부른다. 가야겠다....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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