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oto ] in KIDS 글 쓴 이(By): nsns (Nicky) 날 짜 (Date): 2002년 6월 24일 월요일 오후 11시 34분 58초 제 목(Title): Re: Film Scanner 안녕하세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에 있어서 여기로 들어오지 못해서 답편이 늦어졌습니다. 먼저... 제가 보기에는 FS2710도 4000ED도 스캔한 후 retouch가 필수입니다. 이건 아마 D-30/60도 마찬가지일 거죠. 지금 photoshop 7.0을 쓰게 되어서 4000ED의 full bit출력을 쓰고 level/color balance등을 조절하게 되어서 그게 제일 큰 차이라고도 할 수 있죠. 그리고.. 어두운 부분에는 noise가 나올 때가 많습니다. 4000ED도 예외가 않으니까 아마도 LS2000도 비슷할 것입니다. 그러나.. FS2710에 없고, LS2000, 4000ED에 있는 것이 multi scanning이고 이 기능 덕택으로 비교적 noise가 적은 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건 역시 프로용과 hobby용 스캐너의 차이점이죠. 원래와 가격차이는 거의 두배정도이고 LS2000을 US$130정도 만 더 내서 구할 수 있으면 저면 LS2000을 살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직 제가 Nikon을 써서 negative를 스캔 한 것이 한두번에 테스트밖에 없어서 확신이 아직 없지만 negative의 출력의 color balance나 hue, saturation등등은 FS2710이 나을 듯합니다. 4000ED는 프로용이라서 retouch하는데 좋은 소재를 제공하는 것인 것 같네요. 그리고 참고로. 제가 1년전쯤에 만든 Contax T3의 sample page URL이 아래와 같습니다. http://isweb13.infoseek.co.jp/travel/ns63/gradation.html 문장이 일본어로 쓰여져 있지만.. 사진은 일어도 한국어도 상관 없으니 scan의 sample이라고 생각해서 참조해주시기를. clickable link을 그냥 click하시면 1page에 1장씩 화성이 나오고... 사진 주위를 보시면 positive인지 negative인지 아실 겁니다. gamma=2.2, FS2710, Win98SE+PhotoShop LE4.0으로 스캔/retouch. gradation은 조리게의 작례, 다음 사진 shadow는 일본 동경역, 다음은 동경 신바시의 이자카야, 다음은 KFC에서,(여기까지 Fuji Provia 100F) 그 다음은 negative film(Fuji Superia 400)이고 "친구 1" 그 다음은 역시 negative flim이고 친구 2("전직전의 우울"), 그 다음 철로가 나오는 사진은 fuji Provia 100F, 그 다음 crane과 starbuck coffee가 보이는 것이 Fuji Superia 400(negative)입니다.(동경 시부야역 앞) level을 조끔만 고친 거라서 참고가 안 될지도 모르지만... 지금 올 해 5월~6월에 찍은 사진을 스캔중이라서 나중에 4000ED의 작례도 보여드릴 수도 있겠어요. n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