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oto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a breeze) 날 짜 (Date): 2005년 7월 4일 월요일 오전 10시 21분 38초 제 목(Title): Re: terziron님 몰아서 답글 terzeron님 아이디 잘못 적은 것은 죄송합니다. 이제 와서 바꾸지도 못하고 -_-;;; >다만 8비트 JPEG과 16비트 TIFF의 사용 이유가 integer/floating value의 >truncation의 문제가 기준이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거죠. floating value? 이건 뭔가요? 암튼 그럼 어떤 이유인가요? 그리고, 이건 제가 링링님에게 적은 글인데요. >>실제로 이런 이유 때문에 어떤 작가들은 디지털 흑백인화물을 만들 때 >>8bit grey 대신 아주 약하게 잡색이 가미된 세피아톤을 24bit color image로 >>만들어서 주문하곤 합니다. > >24bit color를 쓴다는 것은 명암을 8bit(혹시 그보다 미미하게 >향상될 수는 있습니다)으로 받아들인다는 의미거든요. -_-;;; 생각을 좀 해봤는데... 8bit으로 cover가 된다면 저런 게 의미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라면 24bit color로 했을 때 일종의 dithering 효과로 계조가 나아진 것처럼 보일 수 있을 것 같네요. 즉, 제가 저 부분은 잘못 적었습니다. 물론, 이것만으로는 인간 인지가능 계조가 8bit이 넘는 것인지, 아님 인간 인지가능 계조범위에 출력물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서 이런 작업이 필요하게 된 것인지(즉, 제가 앞글에서 적었던 예외 상황에 속하며 인간 인지가능 계조 8bit은 유지) 판정하는 근거가 되지는 못한다는 점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출력물을 인간 인지가능 계조범위에 적절히 맞췄는데도 8bit 넘는 계조 범위를 인간이 인지하더라는 근거가 있어야 할텐데 말이죠. ...................................................................... 고이지 않고... 사로잡히지 않고... 가볍고 부드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