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oto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공도리우스) 날 짜 (Date): 2003년 2월 18일 화요일 오후 01시 56분 30초 제 목(Title): Re: 디카의 조리개, MF??? 같은 노출 조건에도 조리개를 조이고 셔터를 느리게 하면 날카롭게 된다고요? 왜 그런가요? 신기해라... 보름달의 경우는 상당히 밝기 때문에 노출을 많이 줄 필요가 없거든요. 제가 찍을 때도 조리개 3.5에 셔터는 1/400~1/800 정도... 가끔 달 사진을 보면 달표면이 또렷한데도 주변의 어두운 배경이나 별도 잘 보이게 찍은 사진이 있는데, 이 경우는 노출을 2중으로 줘서 찍은 것이라네요. 근데, 노출을 2중으로 줬다는 것이 잘 이해가 안되는데, 필카로 치면 같은 필름에 2번 혹은 여러번 찍는 것인가요? dcinside 같은델 보면 사진 하나에 달을 여러번 찍거나 하나의 물방울이 떨어지는 모양을 여러번 담은 사진이 있던데, 이런건 디카로 어떻게 하죠? (물론 편집 하면 쉽겠지만) 그리고, 천체사진은 1분(min)만 되어도 많이 흐릅니다. 간단히 지구 자전각속도가 평균 15'/min 정도이고 보름달의 시야각이 대략 30'이란 걸 생각하면,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1min에 보름달 1/2개 정도로 흐른다고 보면 적은건 아니죠. 해서 어두운 천체를 제대로 찍으려면 장비가 필수... 근데, 디카로 천체 찍을 때 노출을 많이 줄려면??? 흠... MF 문제는... 730uz는 뷰파인더나 모니터나 전부 LCD고, MF 때 촛점이 맞는지 안맞는지 확대해서 보여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LCD 모니터를 선명히 볼 수 있으면 안경하고는 관계 없을 듯... (저는 안경도 안쓰지만 ^^) MF 때 확대해서 보여주는 것도 LCD 화면 표시를 그대로 확대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 엉망인데, 다른 디카도 그런가요? 일부라도 실제로 찍히는 해상도로 표시해 주면 좋을텐데하고 아쉬움이 많습니다. 쪼금 도움이 되긴 하지만 많이 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암튼, 달을 ∞가 아니라 그보다 앞에서 촛점을 맞춰야 하다니 너무 이상해서 MF때 촛점 맞는 위치보다 촛점을 앞에 두고도 찍어보고 뒤에 두고도 찍어봤는데, 역시 그 촛점 위치 앞뒤로는 상이 흐려 지더라고요.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지... 삼각대 흔들리는 것... 정말 생각보다 꽤 흔들리더군요... 타이머 모드로 셔터 릴리즈시 진동을 없애는 방법을 쓰면 나아지겠네요. 감사합니다. ^^ ********************************************************************** 공도리가 어때서? 나름대로 멋지잖아? 세상에 다 좋은 건 없는 법이라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