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t ] in KIDS 글 쓴 이(By): Elbereth (Rosa) 날 짜 (Date): 2010년 11월 01일 (월) 오후 09시 14분 25초 제 목(Title): Re: 토끼 기른지 한 달. 저도 우리 할아범(^^;)이 아직 어렸을 때 무릎에 올라와서 입으로 파파야 태블릿을 받아먹는 걸 가르친 적이 있었지요. 파파야 태블리 없어도 무릎 에 올라와서 뭐 먹을 거 없나 찾으면서 뽀뽀를 해주곤 했지요. ^^; 친구들에게 토끼랑 뽀뽀한다고 변태 소리는 들었습니다. ㅎㅎㅎ 말년에 몸이 많이 안 좋아서 고생을 좀 했지만 제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 주고 갈 때 다행히 제가 곁에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저는 십 년을 토끼 때문에 정말 위안을 많이 얻었는데 밀키가 님네 가정에도 그렇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