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et ] in KIDS 글 쓴 이(By): Paseo (biouONbeeC) 날 짜 (Date): 2008년 11월 18일 (화) 오후 04시 35분 31초 제 목(Title): 사라진 개냥이 백수가 되기 이틀 전 부터 였나.. 항상 보이던 녀석이 안 보였다. 며칠씩 마실 간 적이 있어서 큰 걱정 안 했는데 벌써 한 달째.. 쉘터 에서 잡아 간 건지.. 교통사고 라도 난 건지.. 양양이 밥을 100불어치나 더 구입 했는데.. 한번도 못 먹였다.. 깡통밥을 좋아 하는 것 같아 한 박스나 샀는데 고대로 남았다.. 양양이는 주니까 또 안 먹는다. 사람을 잘 따르는 보기 힘들다는 개냥이 였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데려와 키울걸.. 불쌍해라.. 비슷한 시기에 옆옆집 한국 아주머니가 사라지셨다. 현재 한달 넘게 집에 불이 켜지지 않고 있으며 차는 먼지가 쌓인채로 주차장에 세워져 있다. 한국 여행 이라도 가신건지.. 평소에 친분이 없기에 무슨 일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혹시나 해서 문 앞에서 냄새를 맡아 봤는데 아무 냄새도 안 난다. -_-; 차에 옷을 많이 싣고 다니시는걸로 보아 옷장사를 하는게 아닐까 싶은데 이렇게 오래 장사를 안 하셔도 되는건가.. 개냥이와 옆집 아주머니.. 그냥 기우이기를 빈다. -_-; ........ "삐뚫어 질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