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t ] in KIDS 글 쓴 이(By): hammer (메멘토모리) 날 짜 (Date): 2008년 09월 26일 (금) 오후 02시 11분 59초 제 목(Title): Re: 길냥이가 있다 하하. 노란마스크한 고양이네요. 이쁘게 생겼어요. 그냥 밥만 가끔 주면서 오고가며 자유롭게 살게 해도 되지 않나요? 거리의 '마우스헌터'로서의 삶도 나름 로맨틱할텐데요. 오늘 낮에 잠이 오길래 고양이/강아지 무료분양 사이트 들어가서 구경하다보니, 고양이 키우고 싶단 생각이 물킁물킁 .. 예전 같았으면, 덥썩 골라잡았을텐데 같이 사는 동생이 한마리만 더 늘어나면(열대어까지 포함해서) 어디 모르는 산속에 몽창 끌고가서 다 버리고 오겠다고 으름장을. 나이들면 .. 잔뜩 키워야 겠어요. @ 동물원 취직해보면 어떨가 하는 생각도 가끔 -_- (신문에 동물원에 태어난 아기사자 키우는 조련사 나오고 그러잖아요..부럽) There is a pleasure in the pathless woods, There is a rapture on the lonely shore, There is society, where non instrudes, By the deep sea, and music in its roar, I love not man the less, but Nature more ... - Lord Byr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