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t ] in KIDS 글 쓴 이(By): Paseo (biouONbeeC) 날 짜 (Date): 2007년 11월 3일 토요일 오후 07시 01분 04초 제 목(Title): 스프레이를 뿌리다~ 목욕을 자주 못 하는 털달린 친구들에게 획기적인 아이템! 목욕을 2~4주에 한번 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먼지 냄새며 쉬야 냄새며 나는데 이 스프레이를 뿌려 주면 털 뭉치는것도 방지가 되고 베이비 파우더 냄새가 나서 방금 막 목욕한 기분이다!! ....... 라고 어디서 글을 보고는 하나 사다 양양이한테 뿌려 봤다.. 아... 깜빡 잊어 먹고 있었다.. 양양이는 스프레이로 자기한테 물 분사 하는거 무지 싫어 한다.. "쉬익~~" 거리며 막 화를 낸다. 흔히들 말 하는 "똘끼" 가 발동 하여 잼있다고 마구 뿌려댔다. 어쩔줄 모르는 양양이.. 도망 다니다 캣타워 중간지점 높은 곳에서 그냥 뛰어 내려 버린다. 다행이 고양이라 안 다침.. ㅜ.ㅡ 미안해서 안아 주는데 냄새가 넘 독하다. 엄청 뿌려 댔으니 그럴만도 하지... -_-; 싫다는데 마구마구 스프레이 분사 하고.. 도망 가는 녀석 잡아서 꼭 껴안고 있고.. 돌+아이가 따로 없다 정말... -_-;; 그나저나 몸에 냄새 배서 잠 다 잤다.. 아 머리 아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