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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 ] in KIDS
글 쓴 이(By): Cynthia (▒withLIFE)
날 짜 (Date): 2003년 3월 15일 토요일 오후 10시 26분 58초
제 목(Title): 강아지 엄마 되다. -_-


 동물병원에 우연히 갔다가 한쪽켠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작은 요크셔와 눈이 맞아..-_- 분양받아 왔습니다.
 
 여아구, 이제 5개월 지났고~
 털은 실버~ 몸무게가 1킬로그램 밖에 안 나간답니다.

 끙아/쉬야~ 
 잘 가리더군요. 

 데리고 온지 일주일째인데,
 처음 주말에 어찌나 피곤했던지 그 담날 회사 출근해서 
 너무 후회되기도 했는데..(키울 자신이 없어서)
 지금은 서로에게 적응하고~
 말도 잘 들으니 너무 귀엽고 든든합니다. ^^;

 참 이름은 "론지" 입니다. 
 별 뜻 없이 소리나는대로 지었답니다.
 
 론지 주 특기는 점프하기!
 자기 집 지붕 위에서 점프해서 침대로 올라오는 개인기를 보여주더군요.
 ^^

 


 -----------------------------『 Friends! It's the best th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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