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t ] in KIDS 글 쓴 이(By): hsyoon (놀레기) 날 짜 (Date): 2001년 10월 4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10초 제 목(Title): Re: [질문] 푸들 저희 집에선 7개월 째 푸들을 키우고 있는데 털 안빠지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머리가 좋다는 건 장담할 수 없네요. 우리 애가 너무 활달해선인지 아무에게나 꼬리치고 응가도 훈련시키기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100%는 아닙니다. ㄱㅡ러나 어머니께서 주로 집에 계셔서 제대로 관리하실 수 있다면 조금 상황이 다를 수도 있겠지요. 어쨌든 굉장히 아양을 떨고 사람을 무지 좋아하긴 합니다. 그리고 털은 잘 안빠지는 반면에 눈 밑이 늘 지저분하지요. ㄴ눈물이 많아서인지 푸들은 대부분 그렇더군요. ㅈ이렇게 쓰다보니 집에 있는 우리 해피가 마구 보고 싶군요. 계속 안아달라고 하는 귀여운 놈이죠. 도움이 되셨을지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