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t ] in KIDS 글 쓴 이(By): gundal (*겨울나기*) 날 짜 (Date): 2000년 1월 20일 목요일 오후 01시 45분 48초 제 목(Title): Re: 새가족 꼼지 지난 일주일간 꼼지는 많이 튼튼해졌습니다. 근데 너무 튼튼해져서인지 주인인 저를 무시하기 시작하더군요. 첨엔 무시하는 것도 기특했는데 이젠 정말 열받아요. 으~~~ 하도 무시당하니까(동생하고는 장난치고 전 쳐다보지도 않아요. 저하고는 장난치는 게 아니라 거의 물어 뜯는 수준이구요) 제 성격이 정말 드러워질려구 합니다. 동물병원은 아는분께 소개받아 다니는데 잘해주십니다. 내가 저를 어떻게 키웠는데... 흑~ 아무리 생각해도 분하다! 운석들의 부후. 이천삼백칠십오일을 썩어 떨어져 내려 네 주변을 물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