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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 ] in KIDS
글 쓴 이(By): Evita (윈디~~★)
날 짜 (Date): 1999년 6월 21일 월요일 오후 05시 59분 12초
제 목(Title): Re: *여린 가슴의 소유자..그녀..예삐..*


PET보드의 스토리 매이커가 생긴 듯....

음...예전 우리 복실이 생각난다....

뚱뚱이로 안 키울려고 엄청 노력했는데...

정말이지...먹을 것을 보면서,,처량한 눈으로 바라보는데.....

장사없더라구요...후훗..

울복실이...샤워시킬라면,,,정말 죽으라고 싫어하고...

샴프해줄땐 바들바들 떨어대곤 했져....그때마다 마음약해져서..

이걸 씻어주지 말까..그랬기도 했드렜는데...

드라이 소리도 무지 무서워해서..

정말이지 씻어줄땐...넘 힘들었거던요...

예삐는 여자라서 잘 씻을지도 몰겠네요...

예삐에게 한마디...

"이뻐질려면...고통도 참아야한다..." 헤헤...농담이었습니다..



          파란 하늘속에는 네가 살아 숨쉬고 있어
          나를 보는 것 같아 지금 올 것 같아
 
          밤마다 반짝이는 저 별빛을 보고 있으면
          너의 눈이 생각나 반짝이던 네눈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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