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01년 6월 4일 월요일 오전 06시 00분 27초 제 목(Title): Re: 한국군도 GPS 씁니까? 앞에서 설명 했지만 전쟁안다고 GPS 먹통 안됍니다. 전쟁용으로 만든건데 전쨍 때 먹통 되게 만들었겠습니까. 또 그런걸 미군이 몰라서 걸프전 때 GPS를 썼겠습니까... 우리가 미국하고 전쟁하지 않는한 GPS위성 안끕니다. 아니 전쟁해도 미군들이 써야 되니까 그때도 안끌 겁니다. 걸프전 때 GPS가 너무너무 유용하다는 게 전쟁나자 곧 알아차렸는데 그때까지 보급된 GPS가 충분하지를 않아서 참전 장병들이 자기 집에다 전화해서 부모들 보고 사서 보내달라고 아우성을 쳤고 미군 당국도 군용으로 생산한게 너무 부족하니까 낚시나 레저용 으로 나온 사제 GPS 를 있는대로 다 사들여서 급히 보급했답니다. GPS있다고 독도법 안가르치겠습니까.. 개인 장비로는 아직 나침반이 쓰이겠죠.. 하지만 인공위성 통신시대에도 아직도 통신병에게 모르스부호 가르치는 거나 마찬가지죠.. 잘 안쓰어도 전쟁은 모르는 거니까... 그리고 도시지역 에서 잘안된다고 하셨는데 아마 그럴 수도 있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인공위성이 보여야 되는데 도시엔선 높은 빌딩에 가려서... 허지만 도시는 굳이 GPS없어도 지도만 있어도 자기위치를 알 수 잇죠.. 문제는 뚜렸하게 구분할 수 있는 지형지물이 없거나 풍경이 비슷비슷한 필드에서 GPS가 위력을 발휘하겠죠.. 밤이나. 역추적 문제는 제가 말하는 위치 통보 기능은 항상 자기 위치를 자동으로 전송 할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작전 중일 때는 무전기로 자기 위치를 본부에 무전으로 때리지 않습니까. 그거 길게 말로 하는 대신 원터치로 1초 이내 보고 끝 되니까.. 음성으로 길게 보고 하느 ㄴ것보다 훨씬 전파 추적이 어렵고 내용 또한 당연히 자동 암호화 해서 보내겠죠... 민간 서비스 위치 추적 시스템은 GPS를 이용 하는게 아니고 핸드폰 기지국 을 가지고 하는 거니까 기지국 없는 전장에서는 무용 지물이고 일부 화물 트럭 위치 추적 시스템은 제가 똑같이 GPS+TRS 이용하는 거고요 GPS 교란 문제는 뭔가 오해를 하시는 모양인데.. GPS 수신기는 라디오와 같은 겁니다.. 그자체로는 아무 전파발사가 없고 그냥 수신만 할 따름 이니까 인공위성 전파를 방해할거 아니면 교란할 것 도 없습니다. 또 그걸 수신한다고 자기 위치가 노출 될 수도 없ㄱ고요 그리고 미군용도 암호화 안합니다. 전에는 그 정밀도를 고의 로 낮춰서 정밀도가 +/- 100 미터 정도 오차가 있게 했는데 지금은 그런것도 없습니다.. 위치 송신 신호는 방해 할 수 있겠지만 뭐 현재의 FM 무전기로 보고하느거 방해할 수 있을 건 마찬가지.. 아니 CDMA 보다 월등히 방해하기/받기 쉽죠... 제말은 몇천억 씩 처들여서 비싸고 효느이 검증되지 않은 무기에 돈들이기 보다는 값싸고 이미 효능이 검증된 데 투자 하자 이거죠... 제가 앞에서 쓴대로 우리군 60 만 군인 열사람에 한대 꼴로 보급하는데 불과 6만 * 130만원 ($1000/대당)으로 넉넉히 잡아도 780억 밖에 안든다는 거죠 패트리어트 미사일 1발이 350억 에서 400 억 원 하니 미사일 단 두발 쏠 가격이면 전군 에 10명에 하나꼴로 최신현 GPS+TRS 무전기를 줄수가 있다는 계산이니.. 어느게 전력에 도움이 되겠나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