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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Raptor (오공)
날 짜 (Date): 2000년 9월 18일 월요일 오후 08시 28분 44초
제 목(Title): Re: 독소전...



속전속결의 기회가 날아가 버린 독일은 소모전에
말려들어갈 수 밖에 없었고 러시아의 생산능력을
쫏아갈 수는 없었죠.  자원과 인력을 풀가동해도
넉넉한적이 한번도 없었고 T-34 생산대를 쫏아가려니
차라리 5호 판터전차, 6호 타이거 전차등의 퀄리티
생산으로 맞서는게 훨 나았다고 생각되는 군요.
기름 한방울 안나는 나라로 기름 대는데 허덕이는데
. . .  소련이 소모전에 승리했지만 SU니 T-34니
독일 전차에 무지하게 아작났죠.  미국도 M4셔먼
전차 생산해놓고 이게 잘한일이라고 자부하지만
많은 역사가들이 이거 담당한 놈들은 다들 군법회의
감이라고 말하듯이 미영캐나다군이 독일전차 만나면
걍 죽음이었고 . . . 독일전차 부대를 아작낸것은
(서부전선에서) 연합군 전차가 아니라 공군이었죠.
뭐 낮에는 도저히 맘놓고 움직일 수가 없었고
엘리트 제2SS전차사단이니 전차교도대니 목적지에
도달하기도 전에 연합군 폭격에 의해 궤멸당했으니
까.  생각해보면 이라크 T-72가 미군 M1A1에
마구잡이로 강간당했듯이 퀄리티를 우습게 볼 순
없죠.






그리고 타이거 I은 약 55톤, 타이거 II '킹타이거'는
약 68톤.  후기로 갈 수록 성능이 좋아지고.  또
하나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 독일은 병사 개개인에
기대하는 역량이 훨씬 컸다고 볼 수 있고 (예로 모든
병사가 주화력이었던 다목적기관총 MG34내지 MG42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고 하는 군요) 이것은 전차에도
마찬가지 . . . 전차 한대당 장탄수가 소련의 몇곱
되곤 했고 이러한 교리로 인해 독일전차의 부피가
소련보다 크고 소련전차엔 없는 무전기등 독일전차대
의 개별 전투력은 뛰어날 수 밖에 없었고 . . .
몇배 우수한 광학조준경, 평탄한 탄도의 대전차포
탑재등등 . . . 과연 독일이 이런것들을 버리고
그만큼 개길 수 있었을지는 미지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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