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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nosweat (愼獨)
날 짜 (Date): 2000년 4월 10일 월요일 오후 12시 55분 14초
제 목(Title): [연합뉴스] MV-22 추락, 탑승자 19명 사망


연합뉴스서 퍼옵니다.

미 해병 수직이착륙기 추락, 탑승자 19명 사망(종합) 

    (마라나=연합뉴스) 이도선 특파원= 미 해병대 소속 MV-22 오스프레이 수직 
이착륙기가 훈련 비행 도중 애리조나주(州) 마라나의 한 공군기지에서 추락, 
탑승자  1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미 국방부 관리들이 8일 밝혔다.

    CNN 방송은 관리들의 말을 인용, 사고기는 헬리콥터처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오스프레이 기종이며 이날 새벽 8시께 마라나 인근의 한 공항에서 착륙 도중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공항 소방대의 한 대변인은 사고기가 기수를 지면으로 향한 채 수직 
추락했으며 지면과 충돌한 뒤 화염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마라나 경찰의 빌 더퓨스 대변인은 '군이 사고 현장과 공항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면서 군 조사단이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병대 대변인은 사고기가 민간인 대피 훈련에 참여중이었다고 밝혔으나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CNN 방송은 오스프레이기가 지난 92년 버지니아주(州)에서 시험 비행 
도중 엔진 화재로 추락, 탑승자 7명이 사망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오스프레이기는 지난 89년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으나 91년에도 한차례 추락, 
전문가들로부터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부시 행정부는 가격이 너무 비싸고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오스프레이기도입 계획을 사실상 취소했으나 클린턴 행정부가 해병대의 요청을 
받아들여  오스프레이기 도입 계획을 부활시켰다.

    오스프레이기는 베트남 전쟁때 활약했던 미군 헬기 CH-46 보다 비행 속도, 
거리등이 두 배나 앞선 신형으로 지난해 9월 미군에 처음 배치됐다.

    시속 400마일의 속도로 24명의 병력과 1만5천파운드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오스프레이기는 벨 헬리콥터와 보잉이 공동 제작했다.

     yds@yonhapnews.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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