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roadstar (지루남) 날 짜 (Date): 1999년 5월 10일 월요일 오전 10시 25분 28초 제 목(Title): Re: 펌) 몸서리쳐지는 한국군 주월 한국군의 '만행'은 민족성과 관련이 없다. 우선, 민족성이라는 것이 지극히 사이비 사회과학적 개념이다라는 점을 들 수 있겠다. 그 보단, 당시 한국군이 파병되었을 때 미국의 전술변경을 들 수 있겠다. 농민이라는 물 속에서 사는 게릴라라는 원칙을 깨달은 미국은 월남농민들을 전략촌으로 강제 이주시키며 그 외 지역에 무차별 폭격을 실시했다. 그리고, (아 갑자기 까먹었다) 무슨 피닉스라는 작전을 펼치며 비 전략촌 지역에 대한 무자비한 '수색작전'을 했다. 여기에 참가한 한국군 뿐 만 아니라 미군, 월남 정규군 등 모두가 인간백졍의 노릇을 했던 것이다. 비단 한국군 만의 문제는 아니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한국군의 책임이 덜어진 것은 아니다. 반드시 성의있고 책임있는 사과가 따라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