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Asteau (白首狂夫) 날 짜 (Date): 1998년 11월 2일 월요일 오후 02시 25분 01초 제 목(Title): 2차 대전의 각곡 공수부대 - 독일 2차 대전의 각국 공수부대와 주요 작전 <독일> 독일 공수부대의 정식 명칭은 '팔슈름 야거:Fanschirm Jager'이다. 이로 인해 일본에서 발행된 자료를 보면 흔히 이것을 강하엽병(降下獵兵)이라고 번역해 놓은 경우가 많고, 또 그것 그대로 옮겨 실은 국내서적에서는 이 이름이 너무 어렵거나 생소하다고 생각했던지 '공중엽버', '강하 저격병', '공중 저격사단' 등등의 이상스런 표현을 쓰고 있다. 하지만 이 부대의 실체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역사적인 배경부터 이해할 필요가 있다. 아다시피 독일어로 야거(Jager)는 '사냥꾼'이란 뜻이다. 유럽의 중세봉건제도 아래서 군대란 으레 제후들이 보유한 사병(私兵)이었다. 평소에는 국왕으로부터 영토를 하사 받아 그곳에서 '작은 왕'노릇을 하는 대신, 국왕이 외국을 상대로 전쟁을 하러갈 때는 이 제후들이 모두 자신의 곤대를 이끌고 모여드는 것이 봉건제도하의 일반적이었던 군사제도였다. 그리고 이 군대를 지휘하는 사람은 제후들과 그 밑에서 봉사하는 전문 직업군인인 '기사'들이지만, 말단병졸은 전문화된 직업군인이 아니라 제후의 영지에서 농사를 지어먹고 살던 농민들로 구성되게 마련이었다. 따라서 아무리 전쟁을 앞두고 어느정도 군사훈련을 시켰다고는 하지만 근본적으로 농부였던 이들의 전투력이 그다지 뛰어나지 않았을 것이란 점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그런데 이들 중에서 가장 쓸만한 '특수요원'들이 있었으니, 그들이 바로 사냥꾼이었다. 영주의 사냥터를 관리하는 대신 그 숲속에서 사냥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고 있던 이런 직업적인 사냥꾼의 숫자는 매우 적었지만, 그들은 당시로선 아주 귀하고 전문적인 장비였던 화약과 총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전문가 집단이었으므로, 이들이야말로 전시에는 가장 유능한 병사들이기도 했다. 따라서 이런 사냥꾼들로 구성된 부대는 당연히 최전예 부대였고, 가장 어려운 임무를 떠맡아 요즘의 특수부대처럼 운용되었으므로 '야거'라는 이름은 오늘날의 '스페셜 포오스'쯤에 해당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다시 말해 독일군의 '야거'는 요즘의 시각으로 본다면 소총으로 무장한 평범한 부대이지만, 총을 잘 다루고 잘 쏜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그 당시로선 그들은 충분히 정예화된 '특수부대'였던 것이다. 그후 봉건제도가 무너지고 현대적인 중앙집권체제 국가에서 국가 상비군(常備軍)이 조직되면서부터 모든 군인이 총기로 무장하게 되었다. 따라서 사냥꾼 출신이라는 것은 별 의미가 없어졌지만 '사냥꾼=정예부대'라는 이미지는 그대로 남게 되었고, 소총이 모든 병사들의 기본장비가 된지 오래 인 1차 세계대전까지도 이런 전통은 그대로 남아서 가죽으로 만든 '셰코' 모자를 쓴 프로이센(독일의 옛이름)군의 '야거'들은 여전히 뛰어난 전투력을 가진 최정예 부대로 용명을 떨쳤다. 그후 2차 대전을 앞두고 창설된 독일 공수부대는 이런 전통적인 명칭 앞에 Fanschirm(강하, 낙하라는 의미)이라는 접두어를 붙여 '팔슈름 야거'라 불리우게 되었고, 역시 독일군의 정예부대 중 하나였던 산악부대도 '게비륵스 야거:Gebirgs Jager' - 즉, 직역하여 '산악지대의 사냥꾼'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도 역시 이런 역사적 배경 때문이다. To be continued... ------------------------------------------------------------------- G o n g m u d o h a 公無渡河 公竟渡河 陸河而死 當泰公河 G o n g k y u n g d o h a 公竟渡河 陸河而死 當泰公河 公無渡河 T a h a i e s a 陸河而死 當泰公河 公無渡河 公竟渡河 D a n g t a e g o n g h a 當泰公河 公無渡河 公竟渡河 陸河而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