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seesea (놀지는강) 날 짜 (Date): 1998년 10월 1일 목요일 오후 06시 04분 07초 제 목(Title): Re: 오마하 전투, 라이언 일병.. 정말 궁금� 엉성한 답을 썼다가 지우고 다시 쓰네요. ^^; 대규모 작전에 흔히 뜻하지 않은 행운과 최악의 불운이 따라다니는 것처럼 노르망디 해안의 여러 지점 중 오마하 해안쪽은 불행하게도 독일군 진지가 제압사격에 큰 피해를 당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군요. 날씨가 안 좋았고, 상륙 직전에야 공중공격과 함포사격을 병행했을 것이므로 잘못된 지점을 공격하거나 해안의 방어진지에 큰 타격을 주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독일군도 그런 상륙에 대비해 방어선을 구축했기 때문에 상당히 튼튼한 진지를 구축했을 것이고, 결국 지원사격으로 해결하지 못한 부분을 보병이 몸으로 떼운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그리고 탱크들이 효과적으로 상륙하지 못했다는 점도 큰 문제였겠죠. 자세한 것은 위에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대한 글을 읽어 보시도록 하구요. 두번째, 미군은 2차대전에서 지원병제(모병제)가 아니라 징병제였던 걸로 압니다. 전면전 상황에서 수십만 혹은 그 이상의 군 병력을 유지하는 데 징병제가 아니면 불가능한 상황이었겠죠. 아마도 현재 지원병제인 나라의 대부분이 평화시엔 지원병제로 유지하다가 전면전이 벌어지면 징병제를 하지 않을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