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Asteau (언젠간학생) 날 짜 (Date): 1998년 9월 24일 목요일 오전 10시 43분 56초 제 목(Title): 마켓가든 작전 (7) '가든'의 출동 '가든'의 출동 영국 제30군단장 '브라이언 호록스'중장은 지휘장갑차의 포탑에서 상반신을 내민 채로 머리 위를 가득 뒤덮은 아군 수송기의 대편대가 강을 건너 네덜란드 쪽으로 사라지는 광경을 회심의 미소를 머금고 지켜 보고 있었다. 낮 2시 15분. 드디어 그의 명령이 떨어졌다. "자! 가자!" '셔먼' 전차들이 요란한 굉음을 울리며 일제히 시동을 걸었고, 곧장 네덜란드를 향해 달려나가기 시작했다. 그들의 앞쪽은 후방에서 쏟아 붓는 아군 포병대의 엄청난 지원 사격에 한치 앞이 안 보일 지경이었다. 이 맹렬한 포격 앞에 폭 1.5km, 깊이 8km 이내에 있던 독일군 방어진지들은 흔적도 없이 날아가 버렸다. 이처럼 성공적인 출발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곧 난관에 직면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이 작전의 반대자들이 줄기차게 제시했던 핵심적인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터무니 없이 무시되어 버렸던 도로사정이었다. 네덜란드는 아주 작은 나라다. 이 나라의 도로망이라는 것은 대부분 운하를 따라 형성된 좁은 둑길로서, 이처럼 높다란 운하 건너편에 도사리고 있는 독일군 대전차포의 좋은 표적이 될 뿐이다. 게다가 도로의 폭도 좁아서 선두의 전차 한대가 피격 당하면 대열은 일시에 정지할 수 밖에 억다. 마치 좁은 구멍을 통해 차례로 기어 나오는 사람을 하나하나 쏘는 것 만큼이나 수월하고 일방적인 이런 '게임'에 독일군이 겁을 먹고 물러날 이유가 없다. 이에 대한 대응책은 오직 한가지 뿐으로 연합군은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 공군의 지원을 받아 독일군의 포좌를 분쇄해 가면서 한발 한발 전진해야 하는데, 그러자면 진격 속도가 한없이 느려질테고 이틀로 잡혀 있는 아른헴까지의 도착시간은 언제가 될 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그러면 "최대 나흘까지 버틸 수 있다"던 공수부대는 어떤 운명을 맞게 될 것인지가 너무도 뻔할 일이었다. 호록스 중장의 전차대는 진격을 개시한지 불과 10분도 안되어 9대의 전차가 대전차포에 얻어맞아 주저 앉아 버렸고, 대열 후미에 있던 도저전차가 앞으로 달려나와 불타버린 전차의 잔해를 길 옆으로 밀어내자 대열은 다시 꾸물꾸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것은 곧 하나의 패턴이 되어 그의 부대는 몇 킬로를 전진할 때마다 똑같은 과정의 수없이 반복해야 했다. 그 결과 계획대로라면 최초의 발진 지점으로부터 20km 정도 떨어진 아인트 호펜에 도달하는데 2~3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5~6시간이 지난 해질 무렵에야 그들이 도착한 곳은 그 절반 남짓한 11km 밖의 '발켄스바르트'라는 작은 마을이었다. 아인트호펜에서 그야말로 눈이 빠지게 아군 전차대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던 101 공수사단은 '무언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불안한 심정으로 그날 밤을 뜬 눈으로 지새워야 했다. To be continued... ------------------------------------------------------------------- G o n g m u d o h a 公無渡河 公竟渡河 陸河而死 當泰公河 G o n g k y u n g d o h a 公竟渡河 陸河而死 當泰公河 公無渡河 T a h a i e s a 陸河而死 當泰公河 公無渡河 公竟渡河 D a n g t a e g o n g h a 當泰公河 公無渡河 公竟渡河 陸河而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