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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itary ] in KIDS
글 쓴 이(By): Asteau (언젠간학생)
날 짜 (Date): 1998년 9월  7일 월요일 오후 06시 45분 30초
제 목(Title): 소련 공군 제트기 시대의... MiG-15


소련 공군 제트기 시대의 문을 연 전투기 MiG-15

한국전쟁에 처음 등장하여 작은 동체와 큰 수직미익, 놀라운 상승능력으로 미국과 
서방국가에 충격을 던진 소련의 MiG-15 전투기는 따지고 보면 그 선조(?)가 
Fw-190을 만든 독일의 '쿠르트탕크'박사가 설계한 Ta-183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차대전중에 벌써 상당한 수준에 올라있던 독일의 후퇴익 연구기술은 이렇게 
전후에 소련과 미국(F-86 세이버는 원래 직선익으로 설계되었는데, 독일의 
'메서슈미트'박사의 자문을 받아 후퇴익으로 설계되었다)에서 꽃을 피운 것이다. 
1943년 1월에 제시된 주간 제트요격기 성능요구서에 의해 개발이 시작된 미그, 
야코블레프, 라보치킨 설계국궁에서 미그 설계국은 Ta-183의 후퇴익 기술을 활용해 
'S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신예기를 제작한다. 이 기체는 적당한 엔진을 구할 수 
없어서 잠시 개발에 난항을 겪다가 영국정부가 판매한 롤스로이스사제 '더윈트 Mk. 
V' 엔진과 '닌' 엔진을 바탕으로 '플라디미르 야코블레비치 클리모프'가 개발한 
RD-45(개량형인 MiG-15bis는 VK-1 엔진)엔진을 장착하고 1948년 말에 소련공군의 
주력요격기로 생산허가를 받아 MiG-15로 명명된다.
곧이어 발발한 한국전쟁에 투입된 MiG-15는 미군의 F-86 세이버에게 상당히 고전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MiG-15의 성능이 완전히 열세이기 때문만은 결코 
아니다. MiG-15bis의 성능을 보자면 속도와 항속거리는 열세지만 요격전에서 
중요한 요건인 상승속도가 분당 3.484m로 분당 2,840m인 F-86에 비해 크게 앞서 
있으며, 실용상승한도 역시 역시 F-86의 14,350m에 비해 MiG-15는 15,500m로 
고공성능은 더 우수했다.
하지만 대부분 2차대전에서 실전을 경험한 미국 조종사들과 실전경험이 없던 
중국공군 위주로 편성된(2차대전 참전 경험이 있는 소련 조종사들도 참전하긴 
했지만) 공산군 조종사들의 '기량 차이'는 넘을 수 없는 벽으로 다가왔다. 게다가 
공산측은 이 참전을 조종사에게 실전경험을 쌓게 하는 기회로 활용하느라 
6주단위로 조종사를 교체하여 작전에 투입했다는 자료도 있다. 그리고 노련한 미 
공군 조종사들은 이 점을 간파하고 공산군 조종사들을 차근차근 요리해 갔다.
공산측 조종사들의 전투패턴은 처음에는 실수가 많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다가 
점점 전투능력이 발전하여 5~6주째에 좀 싸워볼만 하다 싶으면 다시 소극적이 되는 
양상을 보였기 때문에, 미군 조종사들은 새로운 공산측 조종사가 투입되는 그 
시기를 노려 집중적으로 '신참 길들이기'에 나섬으로써 전과를 올렸던 것이다. 
거기다가 조준기나 기타 부수장비등의 성능에서 발생한 사소한 차이가 모여 생긴 
큰 격차는 전쟁이 끝났때까지 줄이기 힘든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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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 o n g m u d o h a             公無渡河 公竟渡河 陸河而死 當泰公河
      G o n g k y u n g d o h a       公竟渡河 陸河而死 當泰公河 公無渡河
      T a h a i e s a                 陸河而死 當泰公河 公無渡河 公竟渡河
      D a n g t a e g o n g h a       當泰公河 公無渡河 公竟渡河 陸河而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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