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dicineClinic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픽톨) <211.191.98.82> 날 짜 (Date): 2000년 8월 11일 금요일 오후 03시 13분 12초 제 목(Title): [펌] 의약분업의 진실 언론과 시민단체에서 쉬쉬하는 의약분업의 진실 (경실련 게시판 펀글) 시민여러분!! 약사조제료는 450% 오른거 아시나요? 정부는 의사 처방료 1700 원 -> 2700 원 ( 63 % ) 재진료 2300 원 -> 5300 원 ( 23 % )로 올려 준다면서 그러기 위해선 2 조 2 천억원이 필요한데 이는 국민의 의료보험료 인상으로 보전 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의약분업이 시행되며 약사의 조제료는 얼마나 인상 시켜주었을까 ? 지난 7월말 의약분업이 8월1일부로 시행되기전 올려준 조제료 내역을 보면 1일분 300-->1350(450%) 원 2일분 600-->1650(275%) 3일분 900-->1975(217%) 주사약 조제료(? ) 0 --> 2920 원 ( 주사는 병원에서 처방하고 병원에서 맞고 약국에서는 봉투에 담아만 주는데 도데체 조제료 2920 원이 말이 되나요 ) 조제료란 약을 약봉투에 담는 행위료 입니다. 의약분업 후 약사들의 조제료 450 % 올린데 대해선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약사 조제료 450 % 올린건 국민 부담이 되지 않나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돈먹은 시민단체는 꿀먹은 벙어리요 영문도 모르며 호주머니 털린건 국민 입니다. 참고로 분업이전 의원급 1 일 조제료는 150 원 주사료는 680 원 이었습니다. 분업전 의원의 조제료 150 -> 분업 후 약사 조제료 1350 원 주사료 680 -> 2920 원 평균 700 % 이상 올려 국민 등쳐먹구선 이젠 병의원의 보험수가 극히 일부를 40 % 올리는데 돈이 더 필요하니 의료보험료 올려야 된다고 합니다. 참으로 대한민국은 살기 힘든 나라 입니다. 지식층이라는 의사들도 이렇게 억울하게 매도당하는데 일반 노동자들이야 얼마나 억울하게 당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