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nacht (장호준) 날 짜 (Date): 1994년09월28일(수) 08시15분43초 KDT 제 목(Title): 아침이 오면... 아침마다 왠지 그녀가 옆에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항상 나의 옆은 비어있다. 그 때에 느끼는 외로움이란... 아무도 깨어있지 않은 새벽에.. 그녀의 달콤한 숨결을 느끼며 일어났을 때... 그것이 꿈임을 알아버린 나는 마냥 컴퓨터를 키고 키보드를 두드리며 왠지 그녀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에 무작정 기다린 적도 많았다. 기다리는 동안에 쓰는 수많은 편지들... 오늘 새벽... 어제 그녀와의 talk을 하지 못해서 그냥 잠이 들었었는데... 새벽녁에 또 일어났다. 그녀가 올 것 같다는 예감에... 하지만 그녀는 이미 가버리고 편지만 덜렁... 하지만 기다렸다. 역시 그녀는 왔다. 전에는 17시간동안 기다린 적도 있었는데... 가끔... 이럴 때가 있다. 왠지 그녀가 올 것 같다는 막연함에 컴을 키고 와보면 그녀는 항상 같은 시간에 (내가 접속한 것과 동시는 아니지만) 같이 접속을 해있는 것이다. 전에 헤어지자는 말을 하고난 다음 날도 그쐺이것이 우연만은 아닐 것이다. 왠지 운명과 같이 느껴지는 무엇이... 지금 그녀와 함께 부르던 All for one의 "I swear."가 내 귓가에 흐르고 있다. 이 노래를 들을 때면 그녀의 목소리가 바로 옆에서 들리는 듯하다. 오늘 아침...유난히도 노래가 귀에 아름답고 선명하게 들린다... 그녀에 대한 나의 사랑을 분명히 보여주듯이... == 단기 4327년 9월 28일 이른 8시 7분 --'--{@꿈을 꾸는 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