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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nacht (장호준)
날 짜 (Date): 1994년09월27일(화) 22시10분51초 KDT
제 목(Title): 그녀에게 선물을...


꽃 얘기를 들으니 생각나는 일이 있다.
그녀의 생일...
이번 여름...미국에 갔던 것도 그 이유 때문일 것이다.
그녀를 사랑하게 된 이후로의 그녀의 첫 생일...
난 그 날을 그녀와 보내고 싶었다.
그래서 큰 맘을 먹고 미국으로 가기로 결심했다.
대학교 1학년 생에겐 너무나 무리한 일이었다.
결국 부모님께 손을 벌려 이리저리 핑계를 대고 지원을 받았다.
그렇게 미국에 가서 그녀를 만났다.
그리고...그녀의 생일...
그녀의 20세 생일이었다.
20세의 생일에 주어야하는 3가지 선물...
향수,19송이의 장미,그리고 달콤한 키스...
하지만...
19송이의 장미를 결국 주지 못했다.
꽃가게를 찾으려 돌아다녀보았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그냥 다운타운에 머물렀다면 이렇진 않았을텐데...
둘이서 시간을 보낸다고 멀리 나와버렸으니...
결국 같이 영화보고 쇼핑하고...
그리고 그 날 우리의 약속의 증표로 Engagement Ring을 맞추었다.
내 것은 한 개,그녀의 것은 Engagement Ring과 Wedding Ring...
450달러인가 주었지만...그녀의 웃는 모습에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나는 그 날 꽃을 주지못한 것이 한이 된다.
물론 반지를 산 것은 무엇보다 기쁘지만...
이제 내년의 나의 생일과 다시 올 그녀의 생일이 기대된다.
Channel No.19...음냐...
이것도 그녀가 무척이나 좋아했다.
음...그래도 꽃이 맘에 걸린다...
에고고...
내년엔 무슨 선물로 그녀를 놀라게 해주지?
또 내 생일엔 무엇으로 그녀가 나를 놀라게 해줄까?
너무나 기대된다...


난 사랑에 빠져있다...아마...영원히...


== 단기 4327년 9월 27일 늦은 10시 2분 --'--{@꿈을 꾸는 밤@}--,-- ==


<<덧붙임>> 음...왜 내 글을 볼 때마다 앞뒤가 안맞는 느낌이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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