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pinokio (나무인형) 날 짜 (Date): 1994년09월13일(화) 20시57분17초 KDT 제 목(Title): 첫사랑... 후후....첫사랑은 거의가 짝사랑인 경우가 많다. 정말 때묻지않은 순수함...그게 첫사랑에는 있게 마련이다. 음...내 첫사랑은 누구였더라.... 아마 내가 국민학교 6학년때 만났던 같은 반 아이일게다. 음..그아이 이름이 김...현....식..이던가... 아니 저사람은 내가 좋아하는 가수 이름이잖아... 아..김영식이었나보다..에고...:( 암튼 아주 잘생긴 얼굴이거나 키가 무우지 크거나 모 그딴 건장한 아이는 아니었다..그냥 잘 웃고..장난끼 있고.... 그 나이에 어울리는 아이였다. 난 그아이와 한번도 짝이 되거나 같이 등하교를 하거나 하진 않았다. 아니 못했지....이구...지금도 아까비~~~ 그냥 나혼자만 좋아했었는지 아님...그아이도 좋아했었는지는 모르지만. 히히....난 그냥 좋았다..보고 가끔 말을 나눌 수 있는 것만으로도... 와......근데 이게 왠 행운~~~!!!!! 한학기가 거의 끝나갈 때쯤...학예회라는 걸 한다는 것이었다. 시도 낭송하고..연극도 하고...춤(?)도 추고..노래도 하고.... 히히..암튼 아마 한번쯤 누구나 해봤을거다. 그때 난 이상하게도 무용에 뽑혔다..마저 무용이야..왠 춤? 여자 둘에..남자 둘....... 참..그때 반아이들을 몇조로 나누어서 발표하는 방식이었을게다. 와....근데 나랑 그애랑 같은 조라는 거다... 으아.............피코 날라간다~~~ 훨~ 훨~~ 이기쁨 모두에게 나누고 싶어용~~~~!!!!! 와...근데 더좋은건 그아이와 내가 같이 무용한다는 그 사실이다!!! 으아...이 무용은 손도 잡는건데...으아...입찢어진다..넘좋아서.. 헤헤.....암튼 난 다른 애들에게 티나지 않게 무지 좋아했다. 한 한달정도던가...아니다 한 이주정도던가....우린 열심히 연습했다. 어느 아이네 집에 모여서도 하고....암튼 내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다....아~~~~~~~~~~~~~~~ 넘어간다~! 히히......얼마나 떨리던지..그 아이와 손을 잡고....으아~! 그렇게 우린 발표회를 했고..그리고 얼마후 졸업을 했다. 졸업과 동시에 이사를 하는 바람에 그뒤로 소식은 끊어져버렸지만.. 지금 생각해도 내겐 그아이가 내 어린시절 첫사랑이었던거 같다.. 후후...그때의 행복감이 가끔 그 아이가 생각날 때마다 느껴지는 걸 보면.. 헤헤............. ** 바다의.깊이를.재기위해.바다로.내려간.소금인형처럼. 당신의.깊이를.재기위해.당신의.피속으로.뛰어든.나는. 소금인형처럼.흔적도.없이.녹아.버렸네........피노키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