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soar ( ~~ME~moryD) 날 짜 (Date): 1994년07월30일(토) 02시54분43초 KDT 제 목(Title): 처음 키스를 할때(내진 해야만 할때...)... 떨린다... (그녀가 그대의 첫번째이냐 아님...N번째(N >1)이냐는 그리 중요하지 않고... 어쨋든... 그녀와의 처음 시도라면....) 소어도 떨렸다.. 떨린다... 그리고 떨릴꼬다... (과거..현재...그리고 미래에...) 어떤 사람들은.... 그날 만나기 전부터 이런 계획부터 짜기도 한다... '오늘은 어디를 델구가서.. 어쩌구저쩌구 한담에... 반드시 뽀뽀해봐야징...' (기롬... 그 동안 투자한 돈이랑.. 시간이 얼만데....쩝~~~~~~~~) 하지만... 대개는 그냥... 언젠가 그렇게 할꺼다하구 생각만 하다가... 막상 행동은 갑작스레 이루어진다...(뽀뽀말이야. 뽀뽀...) 흠... 생각해보니.. 뽀뽀라는 말은 너무 약하다.. 정확히 말하면... 프렌취키스.... (위에서 내가 그 프렌취키스의 사전적 의미 어쩌구를 들먹인 것도.. 다 이글을 위해서였었는데....쭙~~~~~)� 이미 지워졌지만... 내가 첫단계로.. 그녀의 머리결은... 만져주고 그담은.. 손을.... 대개 처음 손만지고 싶을때.. 남자들이 잘 쓰는 방법은.... 머 보지도 못하는 손금봐주겠다거나... 아님.. 멀쩡한 손보구... "아니...너 손 좀보자.. 이게머야.." 내진... "야.. 그 반지 이쁘당!.. (그러면서 은근슬쩍.. 막상 만지는 건.. 반지가 아니라.. 손...끌끌끌~~~)".... 머 그런 순진한(?) 수준 이미 마스타한...인물이라면... 그런 거 필요없이... 지긋히 눈 내리 깔면서... (거기에 닳고닳은 버터발린 미소...를 .... 결들여서...) 정정당당히(?)... 손을 끌어다가 자기손위로 가져오겠지만... 어쨋든.... 손이나 머리결을 만져주는 건 ... 아직 아무것도 아닐수...아니..사실.. 아무것도 아니다... (그런건 가까운 단순 이성 친구한테도 할수 있쟎아?? 난 그랬는데... 안그런가??) 첫 키스를 하려면... 사실 그 전초 단계라는 것은 굳이 필요한건 아닐수 있다.. 어제까지... 깔깔 친구였다가도.. 한순간 눈이 마주치면서 섬광이 뜨고... 삽시간에도 가능하고....그렇지만... 대개는 그런 프렌취키스를 앞두곤.. 어느 정도의... 예비 단계를 미리미리 준비하는 게 더 좋을수 있다... (어제까지 누런 티코 몰다가 오늘 갑자기 빨간 BMW몰면 정신 못차릴테니까...) 내가 이미 지난 번에도 야그는 했지만... 둘간의 스킨쉽의 강도가 깊어갈 수록... 남자의 그 콘트롤이 생명이다... 혼자 헤메면 않된다... 대개의 강도 높은 스킨쉽이 다소 의외의 장소에서... 갑작스레 일어나기도 하니까... 더욱 그럴때... 수습(?)을 잘해야한다... 방금의 행위가 결코 수치스럽거나... 뇨자가 처신을 잘 못해서 그런게 아님을 느끼게 해주어야한다... 순수한 사랑 감정이 필수 불가결하게(너무 단어가 딱딱한가??) 그런 행위를 유도한 것임을.. 느끼게 해주라... 작은 미소와.. 한번의 포옹... 그리고 다독거림... 머 그정도가 거기에 필요한 행위일 테고... 거기에 조용하고 다정한 한마디.... "음..괜챦아??? 응??" -soar... 아직 내글의 결론을 내지 못했다... 그럼 계속해서 쓰도록 해서..결론을 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