쌑쌑 쌑쌑쌑쌑쌑쌑쌑쌑 ] 쌑쌑쌑쌑쌑쌑쌑쌑[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yjhan (희애아니야箔) 날 짜 (Date): 1994년07월22일(금) 12시15분09초 KDT 제 목(Title): [R] 누구나... guest 님 글 동감합니다. 가끔 전 지난 시간의 사람이 그리움으로 살아 나 .. 현실의 몽롱함에 취할 때가 있어요.. 난 이미 강을 건너 왔지 않는가 .. 이젠 우린 서로의 길 위에서 너무나 멀어져만 가는데... 아니, 이미 난 그에게 잊혀진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걸.. 내가 아직도 그를 쉬이 잊지 못함은. 잊지 못함은.. 비 맞은 머리카락 , 흩어진 모습, 한다발의 꽃 침몰해 버릴 것 같은 아름다운 그대 눈빛 , 눈빛 택시안에서 내다 본 그대 지친 모습.. 모든 것은 지금 가능할 수 있지만, 용기를 내는 일보다 더한 어려움은.. 예언자 처럼 던진 마지막 그대의 한마디 ' 언젠가라도 날 찾지 말아줘 ' ...... 행복하세요...늘....................... |